잘생긴 프로스트 도트와 함께 미방
이름 : 프로스트
성별 : 수컷
속성 : 물
평균 체형 : 1.0~2.5 m / 40~75 kg
먹이 : 피래미오
주요 발견 지역 : 추운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겨울에 주로 발견된다.
알 : 이 알은 냉철한 기운이 감돈다.
얼음 모양이 알에 달라붙어 주변으로 차가운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차가운 기운과는 다르게 따뜻한 털로 뒤덮여있는 듯 하다. 아직까지는 손을 대어보아도 그렇게 차갑진 않다.
해치 : 푸른색의 긴 앞머리를 가지고 있는 흰색 용이 태어났다. 방대한 빙결의 마나를 가지고 있는지 근처에 가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뒷다리에 줄무늬가 있는 것을 빼고는 별 다를 게 없는 평범하고 재능있어보이는 꼬마 용인 듯 하다.
해츨링 : 날개가 한 층 커지고 자라난 털로 인해 덩치가 커보인다. 날카로운 발톱도 자라났다. 너무 방대한 빙결의 마나를 가진 탓인지 푸른색 털이 얼굴과 목 뒤를 뒤덮기 시작했다. 빙결의 기운으로 몸이 점차 마비되는 탓인지 날개 끝에는 얼음조각이 생겨났고 성격이 한 층 진중해졌다.
성체 : 날개가 크게 자라서 날기 좋게 성장했다. 뿔도 커지고 덩치도 자랐지만, 넘쳐나는 빙결의 기운이 몸을 점점 마비시켜 결국 푸른 털이 눈 쪽으로 잠식되어 가고있다. 자신의 신체 변화로 인해 냉철하고 차가운 성격으로 변화했지만, 다행히도 마비를 늦추는 목걸이를 선물받아 목에 차고다니게 되었다. 간혹 깊게 눈으로 잠식되는 빙결의 기운으로 고통스러워한다. 마나를 사용해 거대한 얼음마법을 사용하며 다가오는 적을 공격한다. 이제는 근처에만 가도 냉기가 흘러나오는 것 같다.
스토리 : 축복이자 저주의 빙결
프로스트는 평민 출신으로,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강한 얼음의 힘에 영향을 받아 외형까지도 푸른색 계열로 뒤덮였다. 어렸을 때야 프로스트도 강한 힘을 가지니 좋았지만, 가끔씩 몸에 오한이 돌면서 어지럼증을 호소하곤 했다. 결국 병원에 가서 진찰받은 결과, 방대한 마력을 가진 부작용으로 몸이 서서히 얼어가는 불치병에 걸린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사실을 안 프로스트는 남은 여생을 즐겁게 살다가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그에 관한 소식은 왕국의 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그는 왕궁으로 불려가 비서의 일을 맡게 되었다.
왕은 프로스트의 능력을 보고 그에 안타까워 하며 자신의 회복능력을 이용해 특수한 마력장치를 만들어내어 프로스트에게 선물해주게 된다. 이 마력장치는 프로스트의 몸에 있는 마력을 일부 방출하거나 안정화시켜 그의 몸이 얼어가는 과정을 늦추어주었고, 덕분에 그는 일상생활에 별 지장을 못 느낄 정도로 아픈 게 많이 줄어들었다.
(+) 추가 스토리
프로스트의 성격은 과묵한 편이나, 그가 모시는 왕은 상당히 활기찬 편이라 성격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 프로스트는 왕에게 자신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해주고, 많은 편의성을 제공해준 것에는 감사하지만 성격적으로는 정말 안 맞는다고 가끔 툴툴 거린다. 한 번은 왕이랑 마력승부를 한 적도 있는데, 프로스트가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고 한다. 그 뒤로 왕국의 뒤에서는 프로스트를 왕으로 추대하자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그렇게 다 모아본 도트. 도트 그림은 2번째인데 나름 괜찮게 나온 것 같기도 하네요. 프로스트 잘생겼당!
최종 도트 및 일러스트. 프로스트야 행복해야해 ㅜㅜㅠ
(+) 추가로 예전에 그린것들 총집합 모음
스킬
봄 프로스트 (땅속성)
여름 프로스트 (불 속성)
가을 프로스트 (바람, 빛 속성)
그 외 기타 잘생긴 프로스트샷. 원래는 오른쪽 눈만 푸른털에 잠식당해 못 쓰는 컨셉인데 도트는 좌우반전 써서 움직이니까... 게임에선 구현 안 해줄듯? 그래서 오른쪽 눈은 항상 머리로 가리고 다닙니다.
아무튼 싸나운 프로스트여도 잘생겻다 멋지다 체고다 ^-^)b
오랜만에 관리 못 해준 자캐 자랑 좀 해봤습니다. 도트 찍는 건 새롭네요.
잉 홈페이지 이상하네 왜 미방이 맨 아래꺼 사진 기준으로 책정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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