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최종 수정

이름/ 샤덴

속성/ 꿈

먹이/ 산소

등장지역/ 바람의 신전

알

이 알은 많은 이들의 소원을 품고있다.

간절히 염원하는 이의 주변에서 발견된다. 

알에는 알수없는 둥근 고리가 떠다니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작은 보석이 박혀있다.

보석을 문지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해치

별똥별을 소중히 품으며 다닌다.

태어나자마자 머리에 난 더듬이로 다른 이의 소원을 찾아다닌다.

많은 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려 노력하지만, 해치시절의 작은 별똥별로는 버거워보이는 듯 하다.

해츨링

해츨링으로 자라나면서 더욱 길어진 더듬이로 소원의 기운을 빠르게 찾아다닌다.

별똥별에만 의지했던 해치시절과는 다르게 스스로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별똥별을 함부로 사용하려는 자들을 막고, 별똥별을 지킨다.

힘조절이 미숙하여 엉뚱한 소원을 들어주는 경우도 잦다.

성체

간절한 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드래곤이다.

신비한 별똥별을 항시 지니고 다니며, 불순한 이유로 소원을 이용하려는 자들을 벌하고 소원이 간절한 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머리쪽에 길게 뻗어난 더듬이는 소원의 기운을 감지한다,

너그럽고 낙천적인 편으로 여유로울 때에는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스토리~

떨어지는 유성

태초의 샤덴은 떨어지는 유성에게 간절한 소원을 빈 누군가에 의하여 탄생했다. 그저 작은 유성이 누군가에겐 간절한 소원을 비는 별똥별이 된다는 것을 안 샤덴은, 처음엔 서툴게나마 남들의 부탁을 들어줬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게 해달라던 가 하는 작은 고민들을 수없이 해결해 준 것이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은 샤덴에게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며, 받들고 모시기 시작하였다. 신앙의 힘이 깊어진 샤덴에게는 어느순간부터 정말로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줄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의 염원을 품고 작은 유성과 함께, 소원을 들어주는 방랑을 시작하게 된다.

샤덴에 대한 전설이 생길수록, 샤덴이 가진 힘을 질투하는 이도 있었다. 그들은 샤덴을 대신하여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유성을 탐하고 빼앗으려 하기 시작했다. 샤덴은 어리석은 소원으로 인해 몰아칠 비극에 대해 잘 알고있었다. 때문에 필사적으로 유성, 사람들이 부르는 별똥별을 지킨다.

샤덴은 깊은 염원의 기운을 따라가며 끝없는 방랑생활을 한다. 염원의 이유를 분간하여 악한 의도를 가진자들을 찾아가 벌하고, 순수하게 소원이 간절한 자들을 찾아가 이루어준다.

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