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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카로스

 

스토리

  카로스의 늑대와 닮은 외형과 시간을 여행하는 힘의 근원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가장 유력한 설이 이 이야기이다.

 

   어느 시간 여행자는 자신을 지켜줄 드래곤 한 마리와 자신이 키우던 늑대를 데리고 시간 여행을 떠났다. 시간 여행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고대의 문화, 미래의 기술 등 여러 시간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들을 조사했다. 그런데 마지막 시점으로 떠날 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시간 여행을 하던 중 시간 여행의 힘을 잘못 사용해 과거, 미래, 현재도 아닌 시간의 틈에 갖혀버린 것이다. 시간 여행자와 드래곤, 늑대는 점점 시간의 틈 깊은 곳으로 빠져들어갔다. 끝없는 어둠 속으로 소멸되어버릴 위기에 놓인 상황, 늑대와 드래곤, 시간 여행자는 간절하게 빌었다. 제발,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소멸되지 않게 해 달라고. 그런데 그때, 암흑만이 가득한 시간의 틈에서 빛이 번뜩였다. 그리고 잠시 후, 늑대는 눈을 떴다. 언제인지 모를 시간에 떨어졌다. 늑대는 자신의 모습을 주변 물 웅덩이에 비춰 보고는 깜짝 놀랐다. 늑대에게 날개가 돋아나고, 가슴에는 보석이 생겼기 때문이다. 늑대와 드래곤의 영혼이 합쳐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탄생한 카로스는 이미 소멸되어버린 주인을 찾으러  시간을 떠돌아 다니고 있다.

 

이 설화가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카로스는 아직도 많이 연구되어야 하는 드래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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