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s

Content

레뚜알(L'étoile)

이름부터 불어인 이 용은 스토리를 꼭 봐주세요…(용은 잘 못그렸으니 패스하시죠)

 

 

 

 

 

(미방 다시쓰기)

 

 

레뚜알

먹이🍽️:사랑💝

속성:빛🌟✨

타입:고양이 드래곤🐈‍⬛

 

 

[이 알은 아홉빛깔 빛에 둘러싸여 있다.]

여러 색의 빛이 섞여있다. 이 안개같은 빛을 건드리면 생명이 들어오는 기분이다.

(아마 고양이들의 전설 중 고양이에게 아홉 목숨이 있다 라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Hatch/해치

[태어난 해치는 지혜로워진다.]

해치는 태어났지만,알 때 한 번 죽었다 살아났기 때문에,지혜가 늘어났다.(…)

 

 

 

 

Hatchling/해츨링

[자라난 해츨링은 사랑을 꽃피운다.]

4~5번 죽었다 살아난 해츨링은 사랑이 뭔지 드디어 알아낸다.

사랑을 찾으면,고양이가 용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진실일수도..?

 

 

약간의 피 주의!🩸

 

 

Adult/성체

[가장 사랑하던 이를 잃고 고통스러워한다.]

다 큰 레뚜알은 슬픔,우울이 무엇인지 너무 고통스럽게 알았다.

상대를 잃은 레뚜알은 너무 슬퍼 음식도 1주일동안 먹지 않는다고 한다.

 

 

 

 

 

 

[STORY]

<사랑해,그리고 고마워>

<Love you,and thank you>

 

그 날 이야기는 꺼내고 싶지 않았다.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독자만 아니였다면…

나는 어릴 때 부터 듣던 전설이 있었다.

강렬한 사랑을 하더 무지개빛 꽃들을 건너면,

어느 고양이라도,용이 될 수 있다고.

나는 특별하게도 아홉 개의 목숨을 받고 태어났다.

하지만 여러 차례의 목숨을 잃었다.

첫번째는 돌에 맞아 죽었고,

두 번째는 차에 치여 죽었고…

그렇게 여덟 번의 생이 흐르고

나는 라이트를 만났다.

그녀와 보내는 시간은 금,아니 먹이보다 소중했다.

근데,

이런 잔혹한 일이 일어날줄은 몰랐다.

 

 

 

나는 인간들이 쓰는 도로 옆에서 앉아 라이트를 보고 있었다.

라이트의 옆구리에서는 피가 흘렀고,

다리는 뒤틀려 있었다.

나는 다급히 주변에 있는 고양이들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다.

하지만 라이트가 말렸다.

 

{아냐,멜론.이제 때가 되었어.}

 

{그게……ㅁ..무슨 말이야?}

 

{그거 알지…? 모든 고양이들이 듣던 이야기.}

{고양이들이 사랑하다 죽으면 용이 된다고…}

 

{아니야,내가 지금이라도 친구들을 불러올ㄱㅡ}

 

{괜찮아,멜론.}

그녀는 웃고 있었다. 눈에는 달이 빛났고,여전히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나는 언제까지나 빛날 거야.}

 

그녀의 숨은 점점 느려졌다.

 

{아니야!나는….나는 어떻게 하라고…….}

눈에서 푸른 물방울이 떨어졌다.

이러면 안 되는걸 알면서도 그냥 조용히 말을 이었다.

{라이트,당신은 진짜 그곳에 그렇게 빨리 가고 싶어?}

{나는 진짜 못 버텨…}

 

그제야 추억이 하나둘 떠올랐다.

처음 만난 날,눈오는 겨울…

봄에 꾸민 화관….

여름에 놀러간 계곡…

가을에 놀러간 높은 산.

 

이렇게 여러 계절이 지나고

여름 밤이 다가왔다.

잔혹했다.

 

{있잖아…나 소원이……있는데..}

{내 말을 들어줘…}

목소리가 갈라지고 점점 작아졌다.

{내가…..저 무지개 사…이에서 기다릴게.}

 

{아니야,아직은...제발ㅡ}

 

라이트가 귀에 속삭였다.

{사랑해,그리고……고마워.}

 

숨소리가 점점 느려졌다.

 

{라이트…..당신은 달보다,아니 태양보다 빛났어.}

{여름에는 파도보다 시원했고.}

{겨울에는 인간들 집보다 따뜻했어.}

{봄에는 벚꽃보다 예뻤고…}

 

멈출 수 없었다.그냥.

 

{멜론…}

 

라이트는 말을 못 맺었다.

나는 고개를 숙여 라이트 털에 얼굴을 묻었다.

이게 꿈이었으면…

 

 

그리고 첫 눈이 내리는 겨울,

나는 그날,무지개 사이에서 빛나는 별을 보았다.

그리고,

암흑 속으로 떨어졌다.

 

눈을 뜨니,드디어 보였다.

연한 노랑 털, 차분한 눈.

 

 

 

 

[THE END]

 

 

 

안녕하세요 파스텔 쿠키 입니다!

마감 바로 전까지 다행이 세이브 했고요(귀차니즘 이슈)

스토리 오글거려서 쓰는 동안에도 현타왔어요…ㅎ

이번에는 대부분의 자작룡들을 팬아트 할 예정입니다!

다들 기대해주시길..//

 

사실 이걸 쓰면서 살짝 울 뻔 했던게,

책이나 소식,그리고 현실에서

무지개다리 라는 벽을 만난 적이 많아요.

그래서 펫 로스 증후군이 약간 올 때마다 이렇게 스케치하면서

자작룡을 그릴때가 대다수입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 3

0/3000

통합 검색

바로가기

웹 상점

공식 영상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