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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할로뱃

      품종      

      속성      

   유형   

방울or공허 드래곤

어둠

할로뱃(hollowbat)

 

 알 

 

 : 이 알은 속이 빈 방울소리가 난다.

 

비어있는 알은 아주 가볍다.


 해치 

 

 : 비어있어 아주 가볍다.

 

텅 빈 몸안에 구슬이 자리잡고 있다. 구슬은 눈처럼 보이는 것 같다.

 


 

 해츨링 

 

 : 맑은 딸랑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같다.

 

빈 속에 구슬이 몸에 부딪칠때면 온몸의 구멍에서 공허한 방울소리가 난다.

그 소리는 적들에게 은은한 공포심을 심어준다.


 성체 

 

 : 은은한 방울소리로 위협하면 모두가 공포에 떨게 된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은은한 방울소리가 울려 퍼진다.

듣는 이의 본능적인 공포를 자극하는 불길한 음색은

오래 들으면 몸이 굳어 도망치지도 못하게 된다.

밝은 빛을 싫어함으로 할로뱃이 사는 숲을 지날 땐

손전등이 필수다.

 


 스토리 

 

 

숲이 깊어질 수록 길은 점점 희미해져 간다.

분명 이 길이 맞는 것 같은데, 어쩐지 발 밑은 사람의 흔적 대신 억센 가시풀들만 가득했다.

해마저 나무 사이로 사라지자 돌아갈 방향조차 알 수 없었다.

 

딸랑…

 

아주 멀리서 방울소리가 들린다.

혹시 사람이 있는것이 아닐까?

기대를 가지고 방향을 튼다.

 

 

고요했다.

꽤 온것같은데,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실망감과 좌절감으로 큰 나무 밑둥에 앉는다.

별일 없길 바랐다.

 

 

딸랑…

딸랑….

딸랑……

 

머리위에서 나는 소리다.

고개를 올렸을땐 나무 위의 그것이 나와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그것은 곧바로 날개를 펼치고 나를….

 

….

 

“괜찮으세요? 하마터면 당할 뻔 하셨어요.”

 

눈을 떴을땐 손전등을 든 나그네가 날 부축하고 있었다.

이 숲은 그것이 사는 숲이며 그것은 빛을 싫어해 밝은 빛을 보면 도망간다는 말도 덧붙혔다.

나는 목숨을 구해준 나그네에게 감사인사를 하곤 모닥불을 피웠다.

모닥불이 이 밤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해주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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