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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다프로틀

 

      품종      

      속성      

   유형   

다프로틀

물/바람

물벼룩 드래곤

 

 알 

 

 : 이 알은 물속 공기방울 같다

 

촉수가 달린 물방울은 공기방울을 잔뜩 머금었다.


 해치 

 

 : 아직 공기방울을 머금는데 서툴다

 

물속에서 촉수를 열심히 휘적이지만 타고다닐 만큼 큰 공기방울은 만들지 못한다.


 해츨링 

 

 : 이제 작은 공기방울을 만들어 타고다닌다.

 

촉수를 열심히 휘적여 공기를 모아 작은 방울을 만든다.

만든 공기방울을 타고 물속을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


 

 성체 

 

 : 다프로틀이 만든 커다란 공기방울은 아주 튼튼하다

 

다프로틀이 만드는 공기방울은 아주 튼튼해서 잘 터지지 않는다.

이렇게 튼튼한 공기방울에 들어가 물속탐험 하는것도 가능하다.

물속에 들어가고 싶다면 다프로틀의 도움을 받아보자.

 

 

 


 스토리 

 

용감한 아이들은 호숫가를 찾았다.

이 호수에는 드래곤의 보물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보물을 찾아가면 어른들도 깜짝 놀랄 거야!"

아이들은 잔뜩 들뜬 채 호수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모두 물 밖으로 올라오고 말았다.

아이들은 호수 바닥까지 잠수할 수 없었던 것이다.

심각한 상황에 대책회의가 열렸다.

 

"숨을 더 오래 참으면 될까?"

"아니면 긴 밧줄을 가져올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방법은 떠오르지 않았다.

정말로 호수 밑바닥까지 갈 방법은 없는 걸까?

 

실망한 아이들을 보며 재밌다는 듯 깔깔 웃고 있는 존재가 있었다.

다프로틀이었다.

허탕만 치는 아이들을 구경하던 다프로틀은 점점 흥미가 생겨 모습을 드러냈다.

 

"도와줄까?"

 

아이들은 희망을 발견한 듯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마구 끄덕였다.

다프로틀은 씨익 웃더니 촉수를 휘저었다.

그러자 커다란 공기방울 여러 개가 둥실둥실 떠올랐다.

 

“자, 안으로 들어와.”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호수 밑바닥 탐험을 시작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 떼가 곁을 스쳐 지나가고, 길게 자란 물풀들이 물결에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아이들은 감탄을 연발하며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갔다.

 

마침내 호수의 가장 깊은 곳에 도착한 아이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반짝이는 금화도, 보석이 박힌 상자도 아니었다.

대신 예쁜 색과 모양을 가진 조약돌들이 가득 놓여 있었다.

 

"이게 드래곤의 보물인가?"

 

아이들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다프로틀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 내가 가장 아끼는 보물들이야."

 

이번 탐험이 즐거웠으니 선물로 하나씩 가져가도 좋다는 허락까지 받게 되었다.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조약돌을 하나씩 골라 품에 안았다.

처음에는 금은보화가 아니라 조금 실망할 뻔했지만, 곧 그런 생각은 사라졌다.

호수 밑바닥까지 내려가 본 사람은 마을에서 자신들뿐이었으니까.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신나게 자랑했다.

드래곤의 보물을 찾으러 갔던 이야기와, 공기방울을 타고 호수 깊은 곳을 탐험했던 멋진 모험을 말이다.

그리고 그날 이후,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은 조약돌이 아니라 그날의 모험담이 되었다.

 


다프니아(물벼룩) + 아홀로틀 이라서 다프로틀입니다

암컷은 촉수털이 분홍색이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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