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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도롱룡이

도롱룡이

(Bagworm dragon)

 

| 속성: 땅

 

| 유형:비늘 드래곤

 

| 발견 시기: 여름,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주로 발견된다.

 

| 발견 장소: 나무 아래 혹은 비늘이 많이 떨어져 있는 장소에서 발견된다.

 

| 크기: 1.2~1.6m

 

| 무게: 30~35kg

 

| 먹이: 나뭇가지,이끼


 

이 알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다.

 

주로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고, 알을 감싸고 있는 복실복실해 보이는 털은 의외로 단단하기에 다른 천적으로부터의 공격에 안전하다. 부화시기가 다가오면 나무에서 떨어진다.

해치

 

비늘을 줍고 다닌다.

 

다른 드래곤들의 싸움 속에서 떨어져나가는 비늘을 줍고 다닌다. 덩치가 작고 약하기에 주로 수풀 속에서 싸움을 지켜보며, 주위에 떨어진 비늘을 줍고 도망간다.

해츨링

 

다시 나뭇가지에 매달려 힘을 비축한다.

 

모았던 비늘을 자신에 입에서 나오는 침과 엮어 도롱이란 것을 만들어 얼굴만 내민채 그 속으로 들어간다. 위험할시 고개를 집어넣는다. 집은 매우 단단하여 새가 아무리 쪼아대도 끄덕없다. 과거 도롱룡이들이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만들던 것에서 진화했다는 말이 있다.

성체

 

반짝이고 아름다운 비늘을 선물하는 비늘 드래곤이다.

 

수컷은 도롱이 속에서 나와 드넓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암컷은 도롱이 속에 남아 진화했다. 안전성을 위한 것처럼 보이며, 수컷은 자신의 짝에게 반짝이고 아름 다운 비늘을 선물하여 구애한다. 암컷은 주로 나무 아래에서 자신의 알들을 돌보며, 작은 날개로 미세하게 날아다닐 수 있다. 자신의 짝과 평생을 함께하는 드래곤이다.


[스토리]

 

무엇보다 귀중한 보물

 

수컷 도롱룡이는 자신의 짝을 위해 무엇보다 아름다운 비늘을 선물해준다. 오늘도 어김없이 비늘을 찾아다니던 수컷 도롱룡이는 어느 마을에서 한번도 본 적 없던 매우 아름다운 비늘을 발견 하였다.

“그래! 저거다!”

비늘이 있는 곳으로 향하던 그때 마을에서 키우던 들개가 수컷 도롱룡이를 경계하더니 그 비늘을 물고 도망가버렸다.

수컷 도롱룡이는 빠르게 들개가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들개는 나무가 우거진 숲속으로 향하였다. 잠시 수컷 도롱룡이는 망설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 숲으로 날아갔다. 그 과정에서 나뭇가지와 가시 등으로 상처를 입었지만

“아야..!"

그럼에도 들개를 쫓아갔다. 막다른 길에 도달한 끝에 들개는 멈춰섰다.

“자..착하지 그거 돌려줘”

들개는 이빨을 들어내며 경계하던 그때

결국 비늘은 부숴지고 말았다. 들개는 그 소리에 놀라 마을로 다시 도망갔지만 수컷 도롱룡이의 보물은 이미 망가져버린 뒤였다.

“..안돼..안돼”

부숴진 비늘을 안고 울고 있던 수컷 도롱룡이 뒤로 수컷 도롱룡이의 짝인 암컷 도롱룡이가 다가왔다. 암컷 도롱룡이는 부숴진 비늘과 울고 있던 만신창이가 된 수컷 도롱룡이를 보며 무슨 일인지 단번에 알아차렸다.

“내가..내가 너에게 주고 싶었던..가장 귀중하고 아름다웠던 보물이..”

수컷 도롱룡이가 울먹이며 말하자 암컷 도롱룡이는 따듯하게 안아주며 말했다.

“그 보물은 중요하지 않아..내 소중한 보물은 이미 다시 돌아왔는걸?”

암컷 도롱룡이는 부숴진 비늘을 받으며 함께 다시 돌아갔다.


TMI

도롱룡이의 모티브는 설정과 이름처럼 도롱이벌레입니다. 실제 도롱이벌레의 수컷은 나방이 되고, 암컷은 도롱이 속에 남아 성장하는걸 외형에 나타내었습니다 해치,해츨링,암컷 성체의 입 모양은 똑같지만 수컷 성체만 다른 이유도 실제 도롱이벌레의 수컷은 나방이 됐을때 입이 사라지는걸 입 모양만 바뀌는 걸로 표현해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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