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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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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작룡] 양갱곤

품종: 양갱곤

 

속성: 땅, 빛

 

유형: 다과 드래곤

 

체형: 1m~1.5m/60kg~75kg

 

먹이: 과일, 과자

 

주요 발견 지역: 햇빛이 잘드는 곳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주로 낮시간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알은 금색 껍질에 둘러쌓여있다]

 

주로 햇빛 아래에 알이 놓여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잘 띈다. 종종 포식자에게 발각되기도 하지만 무른 알 껍질을 단단한 금색 껍질이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치

 

[햇빛 아래에서 자신의 몸을 빛낸다]

 

전신이 금색 빛인 해치는 마치 그것을 자랑하듯 햇빛 아래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직은 눈을 뜨지 못해 넘어지거나 땅에서 구르기도 한다. 가끔 출처를 알수없는 쿠키를 입에 물고있는데, 혼자서는 다 먹지 못해 다른 해치들과 나누어 먹는다.

해츨링

 

[떨어진 껍질들로 장식을 만든다]

 

머리와 꼬리를 감싸던 껍질이 떨어지며 눈을 뜰 수 있게된다. 또한 등부분의 껍질은 날개 모양으로 변해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해츨링때 부터 자신을 꾸미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남아도는 껍질들은 장식을 만들기 위해 모아둔다.

성체

 

[화려한 장식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티타임을 즐기는 다과 드래곤이다]

 

독특하게도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나온 껍질로 장식을 만들기를 좋아한다. 자신이 만든 장식을 정말 아끼기 때문에 양갱곤의 장식을 선물받으면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 좋다. 성체가 된 양갱곤은 종종 햇빛이 잘드는 공원이나 숲속 꽃밭에서 티타임을 즐긴다. 이때 다과와 차향기에 이끌려온 동물, 사람과 수다를 떠는 것을 좋아하며 상대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기도 한다. 양갱곤이 만들어내는 다과의 종류는 양갱곤의 취향과 방문한 손님에 따라 달라진다.


스토리

 

[곁에 있는 방법]

 

숲속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양갱곤은 매번 다양한 손님들을 마주친다

그날 또한 몇명의 손님이 찾아온 날이었다

 

양갱곤이 큰나뭇잎 위에 다과를 올려두고 찻잔에 차를 따르자 차향기가 숲속에 퍼졌다. 그 향기에 새들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급히 찾는 사람도 이끌려왔다. 나이들어 보이는 여인은 양갱곤을 보자마자 다급히 물었다.

 

“저희..저희 딸을 보신적 있나요?”

 

여인의 말에 의하면 여인의 딸은 본인과 싸운 후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있는 듯 했다. 아마 이 여인 또한 숲속에서 꽤나 헤매고 있었던 것 같았다. 양갱곤은 자책하고있는 여인을 달래며 딸과 화해할때 줄 과자 한 꾸러미를 선물했다.

 

본인도 딸을 찾아보겠다는 양갱곤의 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여인은 떠났고, 양갱곤은 새들의 말에 따라 자리를 옮겼다. 이윽고 코와 눈시울이 붉게 물든 아이가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두번째 손님으로 찾아왔다. 오랜 시간 집을 나와 숲에서 헤맨 이 아이는 과일과 과자를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양갱곤의 말에 금방 마음을 열었다.

 

“지금이라도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미 늦었겠지..?”

 

울먹이며 말하는 아이에게 양갱곤은

 

“그럴리가 아직 널 기다리고 계실걸? 그래도 아직 두려우면 내가 같이 가줄게”

“잠시만 손좀 줘볼래?”

 

자신이 만든 반지를 선물해줬다.

 

“부모님 앞까지 같이 가줄 순 없지만 이 반지가 곁에 있어줄거야”

“길을 잃으면 안되니 마을 바로 앞까지 데려다줄게”

 

어느새 아이와 함께 마을 앞까지 온 양갱곤은 저 멀리 아이의 엄마를 발견했다. 아이 또한 엄마를 보았는지 불안한 얼굴이 되었다. 그러나 손에 있는 반지를 어루어 만져보더니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과자 꾸러미를 손에 꼭 쥐고있는 엄마를 향해 뛰어갔다. 말소리가 들리진 않았지만, 몇번의 대화가 오간 뒤 두 모녀는 서로를 껴안았다.


+ 잡다구리들

초기 스케치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남아 스케치 입니다!!


잡담~~~

 

제 첫 공모전 이네요…🥹 모팁은 양갱+아가씨/도련님 입니다! 양갱이 차와 같이 즐기는 다과라는걸 알게돼서 티타임을 좋아하는 아가씨 컨셉을 잡아봤어요! 애프티가 차 중심이라면 양갱곤은 다과 중심의 느낌..!! 아무래도 다과와 디저트는 조금 다르다보니 확실하게 구분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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