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한국어

[자작룡] 야광초 드래곤

 

(미리보기 방지)

 


 

 

[ 이 알은 어둠 속에서 반짝인다. ]

 

야광초라 불리는 풀숲 사이에서 발견되는 알이다.

 

알은 초록색을 띄며 자연스럽게 위장효과를 가져 풀숲에선 잘 보이지 않아 포식자의 위협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야광초의 꽃가루가 묻어 있어 밤이 되어도 어둠 속에서 빛을 잃지 않고 반짝이기에 무리의 다른 용들이 실수로라도 밟는 일은 없다.

 

해치

 

[ 해가 뜨는 낮엔 숨어지낸다. ]

 

본능적으로 경계심이 많아 생명이 활발히 움직이는 낮엔 주로 야광초라 불리는 풀숲 사이에 위장하여 숨어서 생활한다. 

 

생명들이 잠들고 난 고요한 밤이 되어야 비로서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한다.

 

 

해츨링

 

[ 밤눈이 어둡다.]

 

야광초드래곤은 야광초군락지에서 서식해 붙여진 이름이다.

 

밤눈이 어두워 어둠 속에서 길을 자주 잃었으나 그들이 서식하는 빛나는 야광초의 꽃가루로부터 시야를 확보받아 길을 잃지 않고 안전을 보장받는다.

 

몸에 묻은 반짝이는 것은 야광초의 꽃가루로 어두운 밤에 빛을 내어 길을 밝혀주므로 야광초드래곤의 이동에 시야를 확보해주는 역할을 한다.

 

 

성룡

 

[ 어둠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 ]

 

야광초 군락지에서 살아가는 공생드래곤이다.

 

그들의 몸에서 자라나는 목화솜은 최고급 소재로 알려져 있다.

 

개체들에게서 목화솜을 얻기 위해 무분별한 채집이 일어나다 보니 본래의 습성과는 다르게 어둡고 사람이 없는 깊은 숲속에 숨어살게 되었다.

 

밤눈이 어두워 적응을 못 하였으나,

야광초의 꽃가루를 몸에 묻히고 생활함에 따라 빛이 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야광초와 야광초드래곤은 공생하는 관계로 드래곤은 빛을 제공받고, 야광초는 드래곤이 이동함에 따라 꽃가루가 널리 퍼지게 되 번식에 유리하게 된다.

 


TMI 

 

 

 

[초기 낙서]

 

• 수줍고 경계심이 많은 성격입니다.

 

• 짧둥한 앞 발, 2족보행으로 공룡느낌입니다.

(날개가 없어서 하늘은 날지 못 하는 지룡)

 

• 얼굴쪽에 주근깨 같아보이는 것 또한 야광초의 꽃가루가 묻은 것입니다.

 

• 야광초가 없는 가정 내에서 키워지는 드래곤에겐 꽃가루가 묻어있지 않기 때문에 몸이 빛나지 않습니다.

 

• 그들의 몸이 빛나는 이유는 야광초의 꽃가루가 묻어 빛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몸이 반짝이는 개체 대부분은 야생의 개체입니다.

 

• 암수의 차이는 머리의 잎으로 얼굴을 드러내냐, 안 내냐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 야광초는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나는 꽃가루를 품고 있다는 것 외엔 평범한 풀입니다.

 


 

“밝을 땐 알 수 없지만 어두워야만 비로서 보이는 길이 있어. ”

 


:: 스토리 ::

 

[ 밤을 밝히는 꽃가루와 드래곤 ]

 

밤의 장막이 깊게 드리워진 오래된 숲, 거대한 나무들이 하늘을 가려 낮에도 어둑한 그곳에는 야광초 드래곤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밤눈이 어두워 숲은 그들에게 칠흑 같은 미궁과 다름없었다.

 

하지만 숲 깊숙이 피어난 야광초 군락은 그들의 삶에 한 줄기 빛으로 구원이 되어 주었다.

 

과거, 야광초드래곤들은 드넓고 탁 트인 들판에서 살아갔다.

 

그러나 그들의 몸에서 자라나는 목화솜은

평범한 목화솜과는 달랐기에 인간들에게 너무나 값진 자원이었다.

 

인간들은 무분별하게 드래곤들의 목화솜을 채집했고 평화롭던 그들의 삶은 인간들의 탐욕에 의해 위협을 받았다.

 

그들은 끊임없는 위험과 고통에 지쳐 결국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숲속, 

그 어떤 생명체도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그림자 진 곳으로 숨어들어야만 했다.

 

그곳은 안전했지만, 동시에 밤눈이 어두운 그들에게는 한층 더 가혹한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숲은 그들을 마냥 외면하지 않았다. 깊은 숲속에서도 꿋꿋하게 피어난 야광초 군락은 그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엄마의 몸에 등을 기댄 어린 야광초 드래곤은 희미하게 반짝이는 엄마의 등에 묻은 꽃가루를 따라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디뎠다.

 

어두운 밤눈으로 더듬거리며 길을 잃기 쉬웠던 해치들은 야광초의 은은한 빛 덕분에 숲속의 좁은 길을 찾아나갈 수 있었다.

 

그들에게 야광초는 밤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존재이자,

세상의 형태를 인지하게 해주는 생명의 빛이었다.

 

해츨링은 이제 깊은 숲의 미로를 스스로 익숙하게 헤쳐나갔다. 

 

몸에 묻은 야광초 꽃가루는 마치 반짝이는 무늬같았으며,

숲 속의 나무들 사이로 난 작은 길을 은은하게 비춰 주었다.

 

야광초 꽃가루는 그들을 어두운 숲 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야광초 드래곤들은 숲을 누비며 꽃가루를 널리 퍼뜨려 야광초의 군락을 더욱 확장시켰다.

 

드래곤들의 활동 덕분에 야광초는 더욱 무성해졌고, 그렇게 자라나는 야광초는 드래곤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해주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완벽한 공생 관계를 이루었다.

 

성룡들은 밤의 숲을 지키는 존재들로 성장했다.

 

그들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명한 빛은 다른 생물들이 함부로 다가올 수 없도록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겼다.

 

야광초 꽃가루 덕분에 밤눈이 어둡다는 사실은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그들은 밤의 숲을 자유롭게 활보하며,

어린 개체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숲 곳곳에 야광초 씨앗을 퍼뜨렸다.

 

또한 인간의 침입이 감지되면 빛으로 무리에게 경고하며 숲 깊은 곳으로 숨는 노련함을 보였다.

 

야광초드래곤들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안락했던 삶의 터전을 잃었지만, 야광초와 함께 숲의 어둠을 극복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했다.

 

야광초가 계속 빛나는 한, 그들의 밤은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야광초드래곤들은 깊은 숲속에서, 조용하지만 굳건하게, 그리고 빛나게 살아간다.

 


품종: 야광초드래곤

 

유형: 공생드래곤

 

먹이: 작은 열매나 씨앗

 

체형: 1.1~1.3M / 20kg

 

주로 발견되는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나 낮엔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주로 발견되는 장소: 야광초 군락지

 

속성: 땅


공모전에 참여 할 시간과 기력이 없어서 이번 공모전은 이 친구로 마무리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0

0/3000

브라우저 안내

커뮤니티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아래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Chrome
  • Firefox
  • Safari
  •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이트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