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거
체형 | 속성 | 유형 |
와이번 | 어둠,바람 | 거치 드래곤 |
|평균 체형:1.7m~1.9m
|평균 몸무게:2kg~3.5kg
|주요 발견 지역:바람이 자주 부는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주로 밤 시간대에 발견된다.
|먹이:습기

[알]
이 알은 옷더미에 뒤덮여 있다.
옷더미에 뒤덮여 있는 알이다. 옷더미 속에는 검고, 은색 갈고리가 달린 알이 숨겨져 있다. 옷의 색깔은 알록달록하며 알의 체온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해치]
옷더미를 파헤친다.
부화한 해치는 테이머의 옷장에 있는 옷더미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갈고리로 옷을 자신의 몸에 대보기도 한다. 잠시라도 혼자 두면 집은 어지러워진다. 주로 옷장에 숨어있는 모습도 보인다. 야생 행거는 남의 집 밖에 널려있는 옷을 훔쳐가기도 한다.

[해츨링]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자신의 날개에 걸어놓는다.
옷걸이 같이 생긴 날개에 마음에 드는 옷을 건다. 아직 날개가 작기에 옷이 날개에 맞지 않으면 옷을 접어 어떻게든 날개에 걸어놓는다. 집게 같이 생긴 다리는 다른 곳에 매달릴때 흔들림 없이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해준다. 바람이 불때 날개를 활짝 펴 바람을 타는 연습을 한다.

[성체]
날개에 걸어놓은 옷을 통해 바람을 타 날아다니는 드래곤이다.
얇고, 가늘기에 단점이였던 날개를 옷걸이처럼 활용하여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루었다. 가벼운 몸으로 나무 위 가지에 매달려서 바람을 느끼다가 타이밍을 맞춰 날아다닌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어두운 곳에도 잘 보이는 눈으로 비행을 한다. 옷에 습기가 차면 날기 어려워지기에 비행 후에는 옷에 습기를 먹는다. 성체로 성장하며 발의 모양새가 변했기에 빨래줄 같은 곳에도 매달릴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날고 싶다는 꿈]
행거는 날개가 얇으며, 가늘고, 날개막도 없기에 절대 날 수 없는 구조로 태어난다.
하지만 행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옷더미를 파헤치며 자신의 날개에 맞는 옷을 찾고, 날개에 걸어 나는 연습을 한다. 나무에 올라가 바람을 타는 연습을 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다.
떨어지고, 옷이 더러워고, 옷이
찢어지기도 하지만
행거는 그럼에도 계속 바람을 타는 연습을 한다.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나는 연습을 한 행거는 결국 자신의 오랜 꿈이였던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루어낸다.
만약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우리가 원하던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른다.
컨셉아트

행거는 옷걸이를 보다가 ‘만약 날개가 옷걸이 같이 생겼고 그 날개에 옷을 거는 드래곤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드래곤입니다.
벌써 자작룡 이벤트가 10회차가 되다니 정말 시간이 빠른거 같네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