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룡>
속성:어둠
성장 단계:
알
<이 알은 소리를 학습한다>
주변에서 나는 소리를 학습하는 알이다.
소리를 학습할 때마다 알에 있는 붉은 문양이 빛난다.
만약 소리가 나지 않는 공간에 둔다면 문양이 점점 검게 변하다 알이 죽으므로 조용한 공간에 두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해치
<알 때 학습한 소리를 흉내낸다>
알 때 학습한 소리를 흉내낸다.하지만 잘 흉내내지는 못한다.
아직 목소리는 흉내내지 못한다.
장산룡들의 고유 능력인 최면 또한 아직 사용하지 못한다.
(일러에 있는 연두색 생명체는 슬라임입니다)
해츨링
<최면을 걸어 납치하고 기운을 뺏는다.>
장산룡들의 고유 능력인 최면과 기운 뺏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면을 걸어 납치한 뒤 기운을 뺏어 꼬리 끝에 저장한다.
저장한 기운은 붉은 연기 처럼 꼬리 끝에 모여 있다.
붉은 연기의 양이 많을수록 많은 기운을 뺏은 장산룡이다.
등 위에 뺏은 기운으로 만들어진 날개가 보인다.
성체
<소리로 최면을 걸어 기운을 뺏는 드래곤이다.>
깊고 으슥한 숲 속에서 조용히 나타나 최면을 걸어 기운을 뺏는 드래곤이다.
이마의 문양은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며, 꼬리 끝에 아른거리는 붉은 기운은 보는 이에게 공포를 선사한다.
최면뿐만 아닌 소리를 흉내내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목소리를 흉내내고 둔갑술을 써 최면을 쓰지 않고도 스스로 따라오게도 할 수 있을 만큼 목소리를 잘 흉내낸다.
등 쪽에는 붉은 기운으로 이루어진 큰 날개가 한 쌍 더 생겼으며,요괴인 만큼 온갖 도술도 부릴 수 있다.
붉은 기운을 모아 공격하는 능력도 우수하다.
스토리
<흉내쟁이 요괴 드래곤의 전설>
“아니~진짜 봤다니까!”
“아니~그런 드래곤은 없다고!”
“못 믿겠으면 같이 가보자고!”
“알았어!”
두 테이머는 깊은 밤,가시나무 숲으로 들어갔다.
“그런 드래곤이 있을 리 없잖아!”
“한번 보라고~ 깜짝 놀랄걸?”
그때, 깊은 숲속에서 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는 구슬프게 우는 소리였고 두 테이머는 깜짝 놀라 소리를 따라갔다.
그러나 그 소리는 장산룡이 흉내낸 소리였고 장산룡과 마주친 두 테이머는 깜짝 놀라 가시나무 숲을 헤치며 도망쳐나와 학회에 보고했다.
그 이후로 학회는 자세한 생김새,성장 단계의 모습,능력 등등을 알아내려 여러 테이머를 보냈지만 제 발로 걸어 돌아온 테이머는 그 두 테이머 뿐이였다고 …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