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이 알은 거품이 묻어있다
알에 묻은 거품에는 과일향이 난다.

해치
배에서 과일향 거품이 나온다.
거품을 좋아하다보니 드래곤의 몸에는 항상 거품이 묻어있다. 드래곤에서 나오는 거품은 다행히 무독성이고, 시간이 지나면 증발하여 사라진다.

해츨링
보다 더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낸다.
마치 대걸레로 바닥을 밀어 닦듯이 거품이 나오는 배쪽면으로 바닥을 문지르며 다닌다.

성체
드래곤이 문지르며 지나간 자리에는 때가 말끔하게 지워져있다.
웬만한 얼룩, 묵은때, 기름때를 싹 지울 수 있어 청소하는데에 최고인 드래곤이다. 거품은 물을 뿌리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바닥으로부터 묻어나온 더러운 것들과 함께 증발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청소 뒤처리도 편하다.
바닥 청소한 뒤 더러워진 몸은 풍성한 거품에 뒹굴어 씻는다.
플로클리닝 (Flocleaning)
물속성/땅속성
유형: 청소 드래곤
체형: 1.6m / 60kg
먹이: 과일향 중성세제
발견가능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이 가능하다.
주요발견지역: 깔끔한 방랑상인이 이 알을 팔고 있다.
스토리
『청소,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도 바닥때와 씨름하고 계십니까?
청소할 때마다 이것저것 준비해야해서 번거로우십니까?
세제와 도구 필요없이 청소, 이젠 플로클리닝 하나면 충분합니다!
웬만한 얼룩은 물론이고, 묵은때에도, 기름 찌든때에도 탁월합니다!
플로클리닝이 문지르기만 하면 바닥에 광이 번쩍~
무엇보다 청소는 내가 아닌 드래곤이 하니까 얼마나 편합니까!
청소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저를 찾아오세요!
장소: 유타칸 OO마을 ◇◇◇ 2층
-깔끔한 방랑상인
(참고)
그냥 대걸레 막대를 그리면 딱딱해보여서 대걸레 막대를 뚫어뻥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싶어서 뚫어뻥으로 그렸어요.
뭔가 화장실 도구 세트가 된 것 같긴 하지만..
극세사 청소용 걸레를 생각하며 그리다보니
드래곤 다리 사이에 있는 것은 다리가 아니고 털이에요!
배쪽에 거품나오는 것은
솔에서 거품이 나오는 ‘세차장 거품솔’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드래곤 팔과 머리에 달려있는 분홍색은 ‘샤워볼'입니다.
드래곤이 너무 허전해보이길래 뭘 그릴지 고민해보다가 거품이 잘 생긴다는 점에서 샤워볼이 어울릴 것 같아 장식으로 추가해봤습니다.
꼬리는 양동이입니다.
그냥 꼬리는 밋밋해서
(대)걸레랑 같이 있는 편인 양동이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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