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힘차게 !”
“Faster, Higher, Stronger!”
- 캐치프레이즈 / 올림픽 모토
(Catchphrase/Olympic motto)
올림피아/(Olym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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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속성 | 유형 |
올림피아 | 빛, 불 | 영광 드래곤 |
평균 체형 : 1.6~1.8m / 60~80kg
먹이 : 별빛 열매
주요 발견 지역 : 공정하거나 아름다운 승부가 벌어지는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발견 가능하며 여름과 겨울에 많이 발견된다.

[알]
이 알은 빛나는 월계관을 쓰고 있다.
커다란 뿔이 날개에 감싸진 모양을 한 알에
작게 빛나는 월계관이 씌워져 있다.
부화시기가 다가올수록, 뿔과 월계관의 반짝임이 강해진다.

[해치]
성스러운 불꽃이 꼬리에서 타오른다.
날개 밑에서 돋아난 월계수 잎으로 월계관을 만드는 연습을 한다.
해치 올림피아가 만든 월계관은 엉성하지만, 정성이 아주 가득 담겨있다.
언젠가 성체가 되어, 승리자나 우승자에게 화려한 월계관을 건네고 싶어한다.

[해츨링]
해츨링이 된 올림피아는 끊임없이 노력한다.
솜털이 빠져가는 단계지만, 열정이 과도해 항상 비행 연습을 한다.
하지만 비행 중 실수가 잦아, 항상 날다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피아는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러다 운 좋게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는 존재들을 발견하면,
승패에 관련 없이 직접 만든 아름다운 월계관을 선물해 축하해준다.

[성체]
우아한 날개짓으로 영광을 전하러 다닌다.
아름다운 황금색의 월계수잎이 잔뜩 돋아나, 언제든지 아름다운 월계관을 만들어낸다.
꼬리의 불꽃은 아름다운 승부나 열정, 끈기를 보면 더더욱 찬란히 타오른다.
올림피아가 건넨 황금 월계관은 영광과 승리를 불러온다는 미신이 전해져온다.
[스토리 : 진정한 승리]
오늘도 열띤 승부가 벌어지는 콜로세움 안.
용기있는 테이머들과 강력한 드래곤들은 명예와 영광을 얻기 위해 항상 뛰어난 전투를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피아는 바쁘게 콜로세움을 누비며, 승자에게 영광의 월계관을 씌워주며 축복해 주었습니다.
“강하고, 용기 있는 그대에게 언제나 승리의 영광이 가득하길.”
하지만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는 법.
한 작은 테이머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했지만, 매번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테이머도, 테이머의 드래곤도 너무나도 작고 어렸거든요.
하지만 작은 테이머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승자에게만 승리의 영광과 축복을 내려주던 올림피아가 테이머에게 관심을 갖던 것도 그 즈음 이였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또 다시 패배한 작은 테이머가 눈물을 참으며 일어서는 모습을 본 올림피아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훈련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테이머에게 올림피아가 다가가 물었습니다.
“그대는 어째서 수 없는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지?”
작은 테이머는 올림피아를 올려다보며, 작은 주먹을 꾹 말아 쥐고 답했습니다.
“패배한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계속 강해지고 있고, 언젠가 진정한 승리를 거둘거에요.”
작은 테이머의 대답은 올림피아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피아는 맞다는 듯 테이머에게 직접 만든 찬란한 황금 월계관을 씌워주고, 축복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든 다시 도전하는 것. 그것만큼 영광 된 것은 없어.”
올림피아는 그 이후로, 전투에서는 패배했더라도 빛나는 용기와 아름다운 경쟁을 보여준 모든 이들을 축복하며,
아름다운 월계관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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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 해츨링 | 성체 |
올림피아는 영원히 아름다운 승리를 축복하기 위해 메달의 형태로 남아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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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구분]

올림피아 암컷 : 성화가 붉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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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 수컷 : 성화가 푸르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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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잡담이니 편하게 스루해주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자유게시판/거래게시판 이외엔 잘 글을 안써서 조금 어색하네요 ㅠㅁㅠ..
올림피아는 1n년전, 제가 만들어둔 자작룡을 리메이크해서 처음으로 자작룡으로 내보는 친구에요!
항상 뒷심이 부족해서 공모전은 꿈도 못꿨는데,
하필 첫 출품이 끈기와 열정을 축복하는(...) 드래곤이라니 조금 아이러니 하네요.
모티브는 이름부터 드러나게 올림픽이 모티브에요!
그래서 꼬리에는 성화, 온몸엔 월계수잎들을 둘둘 말고 있고,
눈색, 발톱색, 귀 안쪽 색들은 전부
해치 - 동 // 해츨 - 은 // 성체 - 금
이렇게 메달 +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승리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서,
적오라는 승리를 가져온다는 붉은 까마귀도 레퍼런스로 삼았는데,
승리만 부각하자니 도라방스 살육도라곤이 되어버릴것같아
급하게 노선 변경을 했더니 갈수록 탈색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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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부족한 점이 많은 첫 공모전이지만,
여기까지 봐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대 앞에 언제나 승리의 영광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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