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 알은 쫀득하고 소스가 올려져 있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말랑하고 부드럽다.

소스 위에는 마요네즈가 올려져 있다.

그렇다고 헤서 알을 깨물면 잽싸게 도망친다.
 

 해치

타코야키를 먹는 것을 좋아한다.

타코야키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며 이미 그 맛에 중독되어 있다.

 소스를 몸에 두르고 있어서 항상 맛있는 냄새가 난다.

해츨링

타코야키를 만들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타코야키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생활을 꿈꾸며 타코야키를 만들어나간다.

만들어진 타코야키는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몸에 두른 소스가 몸에 흡수 되며, 몸의 일부분이 소스색으로 물들었다.

성체

타코야키를 좋아해 전력을 다해 타코야키를 만드는 음식 드래곤이다.

타코야키 드래곤은 세상에서 제일 쫀득하고 푹신한 맛있는 타코야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성체가 되면서 이미 타코야키를 만드는 일엔 능숙해졌다.

다른 이들이 맛있다고 칭찬해도 자신이 만족할만한  최고의 타코야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타코야키를 만든다.

모든 타코야키 드래곤의 친구이자 요리 보조인 소세지 문어와 함께 맛있는 레시피를 위해 탐구한다.

타코야키 드래곤끼리 모여서 어느 타코야키가 가장 최고인지 요리 대결을 겨루기도 한다.

스토리

 누가 제일 맛있나

타코야키 드래곤들은 자신이 만든 타코야키가 최고인 걸 증명하기 위해, 타코야키 요리 대결을 하기로 했다.

한 음식 평론가를 데려와 앉혀두고, 그의 앞에서 타코야키 드래곤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타코야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를 끝낸 후, 음식 평론가는 타코야키 드래곤들이 만든 타코야키를 하나씩 시식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모든 타코야키를 맛 본 음식 평론가가 말했다.

“이 타코야키는 식감이 푹신푹신 해서 부드럽군!”

“또 저 타코야키는 소스가 감칠맛이 나는게 일품이야!”

음식 평론가는 모든 타코야키 드래곤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었다.

“모두 순위를 가릴 수 없을정도로 맛있는 타코야키였어! 너희 모두 훌륭하군!”

그러나 타코야키 드래곤들은 음식 평론가의 칭찬을 듣고도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았다.

자신이 만든 타코야키가 최고라는 것을 가리기 위해 겨룬 요리 대결이었으나, 최고가 정해지지 않자 타코야키 드래곤들은 다시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럼 다시 만들테니까 이번에야 말로 최고를 가리자!!”

타코야키 드래곤들은 다시 불꽃 튀기는 요리를 시작했고, 음식 평론가는 그저 그들의 열정 앞에서 당황하고 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