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용 ) 은 TMI 이므로 읽을 필요 없습니다!
알 / 이 알은 꿈과 환상이 있는 곳에 머문다.
알은 시공간이 뒤틀려 있는 신비한 환상 속에서 머물며 살아간다.
특히 잘못 굴러가 떨어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만큼 환상과 환상의 비좁은 틈새에 끼여져 있는 경우가 많다.
( 알을 관찰해보면, 우주를 연상케하는 환상이 알 위로 흘러내리고 있다.
알에 있는 오색빛깔의 화려한 눈은 생명체를 감지할 수 있다.
자신의 가까이 있는 생명체를 감지한 알은 조금씩 흔들리며 알 위로 흐르고 있는 환상을 이용해 자신을 지켜내려한다. )
해치 / 환상속을 헤맨다.
해치는 환상 속을 헤매며 올바른 길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오색빛깔로 화려한 눈은 환상 속에서 머무는 다른 생명체와 환상을 구분하는데 특화되어있다.
( 말은 하지 않고 몸짓언어를 통해서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환상 속에서 타생명체를 만날 시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려고 노력하지만 함께 길을 잃기 일수다.
꼬리에 부유해 있는 붉은 보석은 환상과 환상 속을 넘나드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우 소중히 여긴다. )
해츨링 /환상 속에서 길을 찾아낸다.
환상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생명체를 발견할 경우, 몸 자체에 환상의 힘을 담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놀란 생명체에게 신비한 환상을 보여주어 진정시켜준다.
이후 진정된 생명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안전하게 환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 때때로 꼬리의 인형을 이용한 복화술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꼬리의 보석을 소중히 하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오색빛깔의 헝겊인형으로 가리고 다닌다. )
성룡 / 환상 속에서 완벽하게 길을 찾아내어 안내하는 길잡이 드래곤이다.
성룡은 환상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환상 속을 헤매는 길잃은 생명체들을 도와주는 선한 길잡이드래곤이다.
보통은 침묵을 유지한 채로 묵묵히 길안내만을 해주는 과묵한 성격이 대다수인데, 때때로는 호기심이 많아 활발한 개체들 또한 보인다.
성룡의 오색빛깔의 화려한 눈은 생명체와 환상의 구분 뿐만 아니라 생명체의 선의와 악의또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 악한 마음을 품고 환상 속을 돌아다니는 생명체를 발견 할 경우 일부로 틀린 길로 안내하여 나쁜 짓을 하지 못 하게 환상 속을 영원히 헤매게 하는 무서운 벌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죄를 뉘우친 생명체는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준다고 한다.
성룡이 되며 자라난 외날개를 이용하여 전보다 더 빠르게 환상 속을 가로지르며 마치 물 속에서 움직이듯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환상속을 유영한다. )
▪︎ 추가자료 ( 암수구분 )
▪︎ 품종: 드림드래곤
▪︎ 유형: 길잡이드래곤
▪︎ 속성: 꿈속성
▪︎먹이: 불안감
( 불안감을 먹어 치워 평온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
▪︎ 평균 체형: 2.8~ 3.4M / 30~50kg
( 몸의 대부분이 환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키에 비해 몸무게는 가볍다.)
▪︎ 주요발견지역: 시공간이 뒤틀려 있는 꿈과 환상의 틈새
▪︎발견가능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지만 특히 밤에 더 자주 나타난다.
▪︎ 스토리: [ 환상 속의 길잡이 ]
작고 은은하게 하얀 빛이 나는 아기별은 환상 속에서 여기저기를 뛰놀고 있었다.
너무 신이 나버린 아기별은 더 멀리 나아가기 시작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자신이 지내던 곳과는 사뭇 다른 풍경에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주변엔 여러가지의 시계탑들이 보였다. 하지만 시계탑이 가르키고 있는 시간은 모두 달랐다.
아기별은 뒤틀린 시간 속에서 어느 곳으로 나아가야할지 겁이 났다.
" 길을 잃었니? "
때마침 그 곳을 지나가고 있던 드림드래곤이 겁을 먹은 아기별을 발견했다.
" 올바른 길을 찾아줄테니 나를 따라오렴 "
겁을 먹고 떨고 있던 아기별은 고개를 끄덕이며 드림드래곤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까는 못 보았던 귀여운 병아리가 자신의 주변을 둥둥 떠다녔다.
아기별은 그 병아리를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았다.
그것은 아기별이 가는 길에 겁먹지 않도록 드림드래곤이 만들어준 환상이였다.
그렇게 아기별은 드림드래곤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도착해있었다.
" 정말 고마워요! "
" 별말씀을. 다음부턴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렴. 환상속은 매우 넓어서 길을 잃기 쉽단다. "
인사를 마친 드림드래곤은 외날개를 크게 펼쳐 환상속을 유영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아기별은 그 모습을 보며 손을 크게 흔들었다.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