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에페리엘 (Efferiel)

성별 : 남성 (♂)

길이 : 1.7m

무게 : 20~30kg

출신 : 알 수 없음

속성 : 빛, 어둠

유형 : 대천사 드래곤

모티브 : 대천사, 역설, 차원, 깨끗함, 미지의 생명체, 고대의 존재, 스크롤, 신체 분리, 신에게 조아리는 자

「이 알은 안에서 무언가 빛나고 있다.」

「해치: 아직 오브를 다루는데 익숙지 않다.」

「해츨링 : 붉은 문양이 더욱 화려해졌다.」

「성체 : 꼬리의 스크롤에 글자가 새겨짐과 동시에 아쿠아색의 빛이 난다.」

↓ 설명 ↓

겉보기와는 다르게 천계에서 신을 위해 일한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성격은 매우 오만하다. 옛날 옛적 오만한 성격으로 인해 신에게 반역을 행했다가 잠시 동안 마계로 추방되었던 적도 있다. 또한 고대 스크롤을 창조한 존재이며, 고대 스크롤에 적힌 문자를 만들고, 해석할 수 있는 천계의 유일한 존재이다. 또한 신체의 어느 부분이든 원하면 분리할 수도 있다. 물론 신체 원상복구도 가능하다. 그가 가지고 있는 오브는 선한 기운을 흡수하며, 흡수한 기운으로 악한 드래곤을 오브 속 세계에 가두어 몇 시간 뒤 선한 존재로 방출 시킨다거나 아예 가두어 소멸 시킨다. 지금은 자신을 지키는 경호와 함께 악을 처단하며 활동한다.

«스토리»

| 기회 |

“당장 저 자를 천계에서 추방 시켜라!!”

목소리가 성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크게 울려 퍼졌다.

마침내 에페리엘은 입을 떼었다.

“하지만 신이시여, 저는 단지 제 할 일은 수행한 것 뿐이옵니다."

그 말을 기점으로 순식간에 황홀한 성 안은 소란스러워졌다.

“완전 미친거 아니야? 감히 신성한 신께..!”

“정말이지 평소에도 이상했던 애였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

“와, 신에게 감히 반역을 행하다니, 미친게 틀림없어!”

쾅-!!!!!

“다들 조용히 하여라!!”

신은 말했다.

“그래, 그렇다명 한번 답해보거라. 그대가 어떤 일을 잘 하였는가?”

“매일 같이 잔치를 벌이며, 음탕하게 노는 당신에게 반기를 든 것이 잘한 일이옵니다.”

한참을 고민하는 듯한 신, 이내 입을 열었다.

“그래, 그렇다면 나도 잘한 일을 해야되겠구나.”

쿠구궁-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엄청나게 큰 마계의 문이 열렸다.

“자네가 충분히 반성을 한다면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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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 천 년이 지나고, 마침내 마계에서 나가 다시 천계에 도착을 하였다.

“신이시여, 제가 돌아왔습니다.”

신이 흘겨 보았다.

“물론 반성도 했기 마련입니다.”

“그래, 좋다. 얼마나 반성을 하였는가?”

“이 오브를 보십시오.”

손을 뻗어 신에게 오브를 보여주었다.

오브는 매우 푸른 빛을 띠고, 엄청나게 눈부셨다.

“자네가 이리 많은 악을 선으로 바꿔 방출 시켰다니..”

신은 고민하다 이내 입을 떼었다.

“자네의 충성심은 알겠다만 여전히 못 마땅하니 감시자를 두도록하지.”

창공을 가로지르며 멀리서 무언가가 오고 있다.

“자네, 에페리엘을 잘 감시 할 수 있겠나?”

빛나는 갑옷 착용한 흔한 기사였다.

“맡겨만 주시면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그 날 이후로 감시를 받으며 살아갔다. 

다시 한번 자신을 거두어준 기회를 감사히 여기면서도 반역 할 기회를 엿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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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작룡이라 아직은 스토리나 설명 쓰는것도 힘드네요.. 부디 이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