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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시저스

'이 알에는 가위가 달려 있다'

 

 

 

알에는 가위가 달려 있다.

 

알에 달린 황동 가위는 광택이 돌며 가위를 오므리거나 벌릴 수 없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해치

 

무언가를 오리는 것을 좋아한다.

 

가위날같은 손을 이용하여 자신이 상상하는 모양대로 천이나 종이를 오려낼 수 있다. 오려서 탄생한 작품들은 기존의 평면적 형태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형태로 살아 움직이는데 큰 손상을 받아 찢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 살 수 있다.

 

 

해츨링

 

더 정교하고 더 빠르게 오릴 수 있다.

 

그 덕분에 다양한 모양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작품들로 이루어진 군단을 형성할 수 있다.

 

 

 

 

 

성체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오리기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소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큰 작품을 살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천이나 종이 소재 외에도 얇은 금속 소재를 오릴 수 있게 되었고 금속 소재의 작품은 천이나 종이로 만들어진 작품에 비해 찢어지지 않고 단단한 편이며 날카로운 부분까지 구현할 수 있다.

 

 

 

 

 

 

 

 

 

 

 

시저스

 

강철속성

가위 드래곤

 


스토리 (1000마리의 석상이 잠든 땅)

 

 

원래 아무도 없는 허전한 땅에서 큰 잎과 같은 자연물들을 가지고 오려서 자신을 전적으로 따르는 작품의 군단을 만들고 있었다. 

 

자신이 만든 작품이 1000마리에 도달하였을 때, 드래곤은 아무리 작품을 많이 만들어도 자신의 작품을 봐줄 이들이 없어 이 일을 계속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작품을 더이상 만들지 않았고

1000마리의 살아있는 작품을 그 땅에 두고 자신은 생명체가 있는 땅을 향해 긴 여행을 떠났다.

 

이후 1000마리의 살아있는 작품들은 아무 움직임없이 오랫동안 가만히 있었고 결국 1000마리의 작품들은 완전히 굳어 돌과 같은 자연물이 되었고 오랜 시간 이후 그 땅에 사람이 접근하게 되면서 1000마리의 석상이 잠든 땅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다.

 

작품을 만들던 드래곤만 알고 있었던 그 땅은 현재 많은 모험가들이 방문하는 유적지가 되었고 사람들은 그 땅의 섬세한 석상들을 만든 이에 대해 다양한 주장을 펼쳤지만 아직까지 드래곤이 만들었다는 주장이 사실로 굳어지지 못했다.

 

그 땅의 석상들을 만든 그 드래곤은 현재까지 살아있는지 그 생사를 알 수 없고 또한 설령 살아있다고 해도 다른 땅에서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지 이또한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

 

 

 

 

 

 

 

 

 

썸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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