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알은 꿈의 근처에서 나타난다. ”

원작 링크 :: https://www.dragonvillage.net/drawing/28804

속성 : *꿈, 빛

평균 체형 :: 3.5~3.7m / 90kg~95kg

먹이 :: 꿈 젤리

주요 발견 지역 :: 밤이 오는 모든 지역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밤 시간에 발견이 된다.

언급하는 꿈은 Dream 의 꿈입니다. 

:: 알 ::

푸른 오로라가 둘러진 알이다.

알 옆에는 별이 3개 그려져 있으며, 반짝이는 가루가 뿌려진 것 처럼 (펄) 은은하게 반짝인다. 주변에 있는 오로라는 바람에 흩날리는 것 처럼 은은하게 알을 감싸며 움직인다. 

:: 해치 ::

 오로라에서 작은 소환수가 나온다. 

세상에 모르는 것이 많은 해치 바르라아의 곁을 맴돌며 세상에 대해 알려주는 인도자 같은 역할을 한다. 

이제 막 태어난 바르라아는 소환수에게 이끌리며 꿈을 찾아 다닌다. 

:: 해츨링 :: 

조금 더 자란 바르라아는 이제 소환수 없이도 혼자 스스로 꿈을 찾아 다닌다.

몸에 새겨진 별의 개수는 지금까지 바르라아가 성장한 경험을 뜻한다. 몸에 둘러진 오로라의 양이 많아질수록 바르라아가 거쳐간 꿈의 양이 많았다는 뜻이다. 꺠끗하게 정화한 꿈이 누적되면 몸에 별로 한 개씩 새겨진다.

성체 여아 

성체 남아

(기존 작품이라 장신구 부분 제거 필요 및 원 디자인은 여아 쪽을 전적으로 따르나, 남아 쪽 설정을 따라도 상관 없음

하단에 상세 설정 기재 完)

:: 성체 :: 

몸에 오로라를 두르며 꿈이 있는 이곳저곳을 날아다닌다. 

몸에 놓여진 수많은 별은 바르라아가 그민큼 멋지게 성장을 했다는 증표이다. 정화할 수 있는 꿈의 양이 많아지면서 바르라아는 더 많은 사람들의 악몽을 찾아 날아다닌다. 자신의 깃털이 장식으로 들어간 드림캐쳐가 있는 집이나 테이머, 드래곤의 악몽을 흡수하여 자신의 몸에 오라처럼 두른다.

:: 언데드 외형 ::

비록 테이머가 자신을 버렸지만, 끝까지 테이머의 꿈 속에 작은 오라의 형태로 들어가 사명감을 유지한다.

:: 꿈 속에서 다시 만나요 ::

“ 이젠 그대를 지켜줄 수 없어요. ”

나이가 든 바르라아는 힘 없이 악몽을 꾸는 테이머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 테이머를 보는 바르라아 역시 기쁘지 않았다. 자신의 몸에 둘러진 오로라의 양 만큼이나 많은 악몽에 시달린 나신의 테이머를 한없이 슬프게 볼 뿐이었다.

“ 어떻게 하면 내가 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바르라아는 눈물을 흘리며 테이머의 얼굴에 자신의 머리를 살포시 대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바르라아는 살포시 눈을 뜨며 악몽에 괴로워하는 테이머를 보았다. 

“미안해요. 그럼에도 나는 그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우리, 꿈 속에서 다시 볼까요? ”

바르라아는 마지막 힘을 모두 사용하여 하늘 위로 날아갔다. 그리고 얼마 뒤, 작은 날개같은 오로라만이 다시 테이머의 곁으로 돌아와 꿈 속으로 들어갔다.

그 후로 테이머는 더 이상 악몽에 시달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