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은 푸른 달의 정기를 가지고 있다'

알

푸른 달의 정기를 가지고 있는 알이다.

알일 때부터 푸른 달의 정기를 받아 모은다.

어두운 곳에서는 은은한 푸른 빛을 낸다고 한다.

해치

푸른 달의 정기를 받아 드래곤의 비늘은 한층 더 푸르게 빛나고 견고해졌다. 

푸른 달의 정기는 드래곤의 뿔과 가슴에 있는 작고 단단한 원형 보석에 담겨있으며, 보석은 정기가 손상되지 않고 잘 성숙해지도록 보호해준다.

해츨링

드래곤의 뿔과 가슴에 있는 작고 단단한 원형 보석에 담겨진 푸른 달의 정기가 성숙해지면서 드래곤도 같이 성장하며 성숙해진다.

몸의 비늘이 더욱 견고해졌으며,

해츨링부터는 ‘푸른 달의 가호'를 지니며 이는 푸른 달의 정기로 동료 또는 자기자신을 치유를 할 수 있다.

성룡(성체)

정기는 성숙의 최종단계에 있고, 드래곤의 푸른 비늘은 견고해지고 더 푸른 빛을 내고 있다. 

푸른 달의 가호를 통해 치유되는 양이 늘어났으며, 푸른 달의 가호가 최종단계에 다다르면서 테이머에게 텔레파시로 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크루네아스

빛속성

푸른달 드래곤

스토리 (푸른 달을 달고 다니는 드래곤)

크루네아스를 만나고 서로 파트너가 된지 얼마 안 된 테이머는 크루네아스의 가슴에 달린 그 보석에 대해 물어보았다. 크루네아스는 그 보석에는 푸른 달의 정기가 담겨져 있다고 텔레파시로 답해주었다. 그러고는 곧 궁금하면 한 번 자신의 보석에 손을 살짝 대보라고 하였다. 크루네아스의 보석에 손을 대고 있으니 보석의 서늘해보이는 푸른 빛치고는 좀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크루네아스가 푸른 달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쩌면 태어날 때 부터 자신에게 처음으로 내준 푸른 달의 빛이 마치 따스한 손길처럼 느껴져서 그런걸까. 그리고는 언젠가 또 그 따스한 손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달의 정기가 담긴 달모양의 보석을 늘 가슴에 달고 다니는 걸지도 모르겠다.

드래곤 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