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글쓰기 브랜드 사이트

[자작룡] 소라곤 (Hermit Dragon)

소라곤 (Hermit Dragon)

 

 


■소라곤 알의 모습

 

이 알은 소라껍데기에 들어있다

 

This egg is in the shell of a conch

 

 


 

■소라곤 해치의 모습

 

몸을 숨길 껍데기가 없는 연약한 모습이다

 

This hatch is a fragile figure with no shell to hide its body

 


 

 

■소라곤 해츨링의 모습

 

몸에 꼭 맞는 껍데기를 찾아 기뻐보인다. 성장 할 때마다 맞는 크기의 껍데기를 찾아야 한다.

 

This hatchling is happy to find a shell that fits her body perfectly. She need to find a shell of the right size every time you grow up.

 

 


 

■ 소라곤 성체의 모습

 

자신의 껍데기를 더욱 아름답고 단단하게 꾸민다.

 

This dragon makes its shell more beautiful and solid.

 

■ 평균 체형 : 1.0 ~ 1.2m / 50 ~ 80kg

■ 먹이 : 해파리, 해조류

■ 주요 발견 지역 : 주로 깊은 바다 바위 사이에서 발견된다.

■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소라곤 스토리

"내가 먼저 발견했어!!"

“무슨소리야? 먼저 찾은 드래곤이 임자라고!

 

플랑크톤이 눈처럼 내리는 깊은 심해 어느 바위사이에서 소란이 일어났다.

보기 드물정도로 예쁜 광택과 균형있는 모양을 가진 소라껍데기를 두고 붙은 두 소라곤의 경쟁전은 결국 육탄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서로를 찰싹 때리고 깨물어보아도 말랑말랑한 서로의 몸에는 아무런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다.

 

결국 체력이 먼저 떨어진 소라곤이 해류에 떠밀려 데굴데굴 바위 아래로 떨어지고, 소라껍데기를 차지한 소라곤은 새 집이 될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꾸밀 생각에 들떠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두번째 자작룡을 들고온 직장인 그림쟁이 입니다 😊

저번 자작룡 (클로리탈 바로가기)은 특장점이 많이 없는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드빌컬 에스텔라 신전 탐험을 하다가 문득 뇌리를 스친 아이디어로 후다닥 소라곤을 그려내보았습니다!

 

이번 자작룡 ‘소라곤’은 모티브가 갯민숭달팽이소라게입니다! 자연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려하고 이질적인 패턴이 마음에 쏙 들어서 즐겁게 작업했답니다! 😊

 

사실 암수버전을 구성하긴 해보았는데, 모티브가 된 갯민숭달팽이는 자웅동체라서(!!!) 베리스의 화합 없이도 자기들끼리 교배가 가능하다는 설정이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해보았어요!

 

게다가 소라게는 소라 뿐만이 아니라 조개껍데기, 달팽이 껍데기, 플라스틱 뚜껑, 파이프 등 자신이 마음에 드는 껍데기를 골라서 은신처로 삼으니 바리에이션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을거같아서 그걸 구상해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

 

양동이, 바나나껍질, 이불 뒤집어쓴 다양한 버전!!

언데드의 모습…

껍질만 남았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라요!! 😊

댓글 30

0/3000

브라우저 안내

커뮤니티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아래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Chrome
  • Firefox
  • Safari
  •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이트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