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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 펄 드래곤

이 알은 진주처럼 반짝거린다.

 

평균 체형: 1.6~1.8m

먹이: 알, 진주

주요 발견 지역: 진주 조개가 가득한 바닷가 근처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됨.

 

품종: 매끈 펄 드래곤

속성: 빛

유형: 진주 드래곤

 

 

 

 

 

 

 

 

 

 

 

 

 

 

 

 

 

진주처럼 매끈거리는 알이다. 하지만 엄연히 드래곤의 알이므로 함부로 만질 생각은 하지 말자. 

 

 

 

 

 

 

 

 

 

 

 

 

 

 

 

 

 

 

해치

알에서부터 태어난 귀여운 해치. 매끈거리는 알의 껍데기들은 죄다 사라졌다만, 매끈 펄 드래곤의 머리가 매끈거림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츨링

매끈거리는 머리는 해츨링이 되어서도 아직 매끈거림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해치 때부터 원하던 날개가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몸에서는 자신을 지킬 뿔들이 돋아나고 있다. 

 

 

 

성체

어른이 되어 사회의 쓴맛을 본 탓에 머리의 빛은 탁해졌으나, 머리는 여전히 매끈거린다. 마침내 날개가 제대로 발달해 진주조개가 즐비한 바닷가의 푸르른 하늘의 자신만의 색으로 뒤덮을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진주조개가 즐비한 바닷가에서는 가끔씩 진주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는 드래곤의 알이 보인다는 목격담이 들리곤 한다. 몇몇 사람들은 드래곤을 알이 자연 진주와 매우 비슷하다는 점을 악용해 드래곤의 알을 성체 몰래 훔쳐가 팔려고 하나, 매끈 펄 드래곤의 알은 오히려 양식 진주와 성분이 비슷하기에 오히려 적자를 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알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안 성체는 자신의 매끈거리는 머리를 이용해 알을 훔친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니, 권선징악이라는 표현이 매우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그와는 다르게 시성이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이에게는 오히려 자신의 위장 속에 푹 고아 둔 자연산 진주를 꺼내 선물한다고 하니, 모두들 앞으로는 착하게 살아서 매끈 펄 드래곤의 선물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데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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