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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룡 대회 제출용 ] 알리에 드래곤 ( Allie Dragon )

『이 알은 더듬이가 있고 말랑말랑하다』

 

더듬이가 있고 말랑말랑한 알이다.

한번 쪼물쪼물 하면 어느샌가 반나절이 지나있을 정도로 말랑 싶어진다고 한다.

 


『부화한 해치는 항상 목도리를 감고있다.』

 

빛의 목도리를 항상 감고있다.

목도리를 억지로 풀러내면 헤엄치지 못하며, 매우 불안해한다

 


『진화한 해츨링은 물 밖으로 나오는 일이 드물다.』

 

항상 몸을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목도리가 일종의 호흡기관 같은 역할을 하여 숨을 쉴수 있도록 한다

 


『다 자란 성체는 테이머를 물속으로 인도한다.』

 

가장 친근한 자를 보금자리로 데려가 보호하려는 습성이 있다.

단독으로 생활하며 서로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

모든 생물에게 따뜻하게 대하며 그로 인해 남획당하기도 한다.


『스토리』

 

이 드래곤을 처음 마주한 테이머들은 놀라곤 한다.

이정도로 온순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드래곤은 보기 힘들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로인해 남획당했고, 현재는 드래곤 협회에서 보호하고 있다.

 

알리에 드래곤도 인지했는지, 테이머를 가까이 두려 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테이머의 곁을 맴돌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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