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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테라 드래곤

알:

 

이 알은 미지의 에너지들이 느껴진다.

해치:

 

알에서 깨어난 해치에서는 정체불명의 기운이 솟아오른다.

해츨링:

 

진화해버린 해츨링의 몸 색은 하얗게 변하고, 날개와 뿔 등 요소가 커진 것 말곤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

성체:

 

에너지를 뿔 속에 가두어 뿔은 완전히 단단해졌고, 아름다운 푸른 빛의 보석은 발광한다.

+언데드:

 

완전한 빛의 기운을 잃어버린 이 드래곤은, 언데드화 하여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스토리: 우주를 넘어

 

어느 한 테이머는 잠잠한 한 숲속을 방문하게 되었다.

숲이라 하기엔 매우 고요하고 심지어 근처엔 나무밖에 없었다.

테이머는 이 숲속에 한 발을 내딛자 무서운 소리가 드려왔다.

‘쿠쿠쿠쿠!’라는 누군가가 비웃는 소리였다.

테이머는 무서워 도망치려고 하였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고, 이젠 숨을 쉬기도 버거워졌다.

최대치의 힘을 이끌어 자신의 드래곤을 불러 보았지만 잠잠했다.

 

그리고..

 

테이머는 눈을 떠 보니 어느 한 드래곤이 서 있었다.

바로 '테라'.

테라 드래곤은 움직일 수 없는 테이머를 구해주고, 테이머를 끌어안고, 우주 저 넘어를 달려갔다.

 

다행히 테이머는 우주에서 숨을 쉴 수 있었고, 테라 드래곤도 행복한지 테이머에게 말했다.

“감정이란 무엇일까요..?”

테이머는 얼떨결에 대답했다.

“지.. 금..? 저희가 느끼는 것……?”

테라 드래곤은 웃으며 다시 테이머와 지구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말하였다.

“즐거웠어요 테이머, 다음엔 저 숲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요. 

이 숲의 이름은 맹독숲. 잘못 발 하나 내딛었다가 인생이 무너질 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테라 드래곤은 웃으며 황천으로 사라졌다.

 

테이머는 다시 자신의 집에서 깨어났다.

그리곤 말하였다.

“우와, 돌아왔구나! 즐거운 경험이었어!”

그리곤 자신의 드래곤을 부르고 껴 안았다.

 

그 후로 테이머는 맹독숲으론 절대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신비한 추억도 얻었다..


제 첫 자작룡입니돻!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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