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 알은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준다”
하우스드래곤의 알은 흔한 주택의 모습과 닮았는데 집같이 생긴만큼 부화하기도 전부터 자그마한 동물들과 곤충들의 집이 되어준다. 자신의 곁에서 지내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아늑하게 해주기 위해 알에는 이끼가 많이 보인다. 즉, 이 이끼도 알의 일부이니 하우스드래곤의 알을 발견하거든 이 이끼를 절대 때면 안된다. 하우스드래곤의 분노를 살 것이다.
해치
해치는 부화하자마자 자신의 알에서 살던 입주민들과 인사하게 된다. 아직 꼬리를 덮을까 말까 하는 이끼를 가지고 태어나며 머리에는 한때 알 껍질 역할을 했던 빨간 지붕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나 이 지붕의 색은 어느 종인가, 누구의 DNA를 가졌나 에 따라 빨간색이 아닐 수도 있다.) 아, 참고로 하우스드래곤 해치는 자신이 알 껍질을 부수고 태어났기 때문에 기존에 자신의 알에서 살던 입주민들을 가슴털 속에 숨겨진 문을 통해 자신의 몸 속에있는 방으로 안내한다.
입주민과 제일 먼저 인사를 마쳤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도 호기심을 보인다. 살기힘든 동물들을 발견해 보호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먹이는 아직 이빨이 제대로 나지 않아 연한 풀을 먹고산다. 그러나 그런 풀들 중에서도 달콤한 것을 아주 좋아한다.
해츨링
해츨링 시기는 어린 드래곤들에게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 그런 드래곤들 중 하우스드래곤은 유난히 해츨링때 변화가 많이 일어난다. 우선, 다리가 6개가 된다. 더 많은 동물들을 보듬고 더 신속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다. 또한 날개가 생기고 이끼가 더 많아지고 이끼가 꽃을 피워 향기로운 냄새를 풍긴다. 그리고 이 의기의 하우스드래곤은 자신의 방에 더 큰 동물들을 들일 수 있게되고 방 안에 창문이 생긴것도 볼 수 있다.
해츨링 시기에 하우스드래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달콤한 베리류인데, 특히나 산딸기를 매우매우 좋아한다. 해츨링 하우스드래곤의 마음을 사려면 산딸기를 한번 선물해 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성체
성체가 되면 몸 속의 방이 더 커지고 많아져서 고양이 정도 크기의 동물도 리일 수 있다. 또한 성체가 드래곤 기본 성장단계의 마무리 단계이다 보니 지능도 12살 인간정도로 크게 높아진다.(해치때는 5살 인간정도 지능)
성체부터는 평균 258cm로 다 자라난 몸을 관리하는 일만 남았으니 성체 하우스드래곤은 자신의 지붕을 젖게 하는 비를 아주 싫어한다. 그래서 애착우산으로 들고다닐 커다란 잎을 정해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는데, 잎을 들고 총총 뛰어가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성체 하우스드래곤은 인기가 많다.
이제 하우스드래곤은 모든 종류의 과일을 먹을 수 있고, 독초도 끄떡없이 섭취한다. 하지만 단걸 좋아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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