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은 빈 껍데기를 쓰고 있다]
~알~
빈 껍데기 같은 것을 쓰고 있는 알이다.
눈구멍 속은 마치 암흑 같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살구색 부분은 딱딱하고 차갑지만 가운데 파란 부분은 따뜻하다.
~해치~
갓 태어난 해치는 영역을 만든다.
먹이가 풍부하고 은신처가 있는 곳 주변을 영역으로 삼고 매일 순찰을 돌면서 경계한다. 적이 나타났을 경우 딱딱한 앞발 두쌍으로 상대를 후려친다. 상대가 자신 보다 크다면 두 발로 서서 양 팔을 벌리고 자신을 커보이게 만들어 위협한다.
~해츨링~
해치 때와는 다르게 영역에 대한 욕심이 덜해졌지만 식탐이 강해졌다. 하루의 반나절 이상 물속에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먹이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잠만 잔다.
깨진 머리 뒤쪽 부분과 등 뒤쪽에 파란불꽃이 생겼다.
~성체~
극지방에 서식하는 드래곤이다.
과거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집이 컸었지만 수 많은 진화 끝에 물 속에서 활동하기 편하도록 작게 진화되었다.
손가락 사이에는 말랑한 물갈퀴가 있으며 두쌍의 팔로 빠르게 헤엄쳐 물고기 등 먹이를 잡는다.
주로 작은 물고기들을 많이 먹지만 먹이가 없을 때는 큰 물고기나 심지어 다른 드래곤들도 먹는다.
머리 뒤쪽과 날개의 파란불꽃은 만지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차갑다. 또한 물 속에 들어가도 꺼지지 않는다.
몸 곳곳에 나 있는 빨간색 산호 같은 돌기는 마치 피가 굳어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평균 체형 : 1.3~1.9m / 50~80kg
먹이 : 물고기
주요 발견 지역 : 주로 눈이 쌓인 곳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드물게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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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속성 | 유형 |
콜디고 | 물 | 극지방 수육형 드래곤 |
~콜디고의 식욕 ~
배가 고픈 채로 물 속에 들어간 콜디고는 자신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사냥을 하기 시작하며 작은 생선부터 상어 같은 큰 물고기 까지 닥치는 대로 사냥한다.
이런 콜디고의 식욕은 콜디고가 극지방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원동력이지만 식욕을 주체 못하여 물 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탈진해서 나오기도 한다.
배고픈 콜디고는 동족까지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콜디고는 태어나자마자 혼자 생활하며 서로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역영을 만들어 생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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