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회차에 올렸던 자작룡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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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문장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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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덴 Schaden
-유형: 나그네 드래곤
-속성: 꿈, 빛
-먹이: 성운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등장하며, 주로 밤 시간대에 발견할 수 있다.
알
이 알은 별들을 부른다.
유성이 떨어진 곳 주변에서 종종 발견된다.
해치
별을 이끈다.
주변을 떠다니는 유성에 자신의 마력을 담아 다른 이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으며, 날개가 없는 대신 태생부터 두르던 망토를 조절해 비행이 가능하다. 다만 해치시절엔 조절에 미숙해서 비행보단 망토를 이용해 천천히 낙하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해츨링
소원을 비는 이들을 찾아다닌다.
서툴게나마 타인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시작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해츨링부터 갈기가 화염처럼 빛나기 시작하고, 용모를 다듬기 위해 그루밍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성체
간절한 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드래곤이다.
마력이 담긴 유성들을 능숙하게 다룬다. 대상이 어떤 소원을 빌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
~스토리~
유성우를 부르는 혜성
고요한 밤, 어딘가 고민이 있어보이는 자가 있었다.
그는 심란한 마음으로 하늘에 대고 넋두리같은 혼잣말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하늘이 대답이라도 하는 듯, 유성들이 긴 꼬리를 끌고 떨어지는 것 아닌가.
그 중심에는 한마리의 드래곤이 있었다. 마치 혜성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푸른빛의 갈기를 가진 드래곤이 무수한 유성과 함께 추락하며 보여지는 장관에, 남자는 시선을 빼앗기지 아니할 수 없었다.
꿈같은 장면을 본 지 얼마나 되었을까, 어두웠던 남자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그토록 남자를 고통스럽게 했던 고민이 기적같이 해결되었던 것이다.
훗날 이 이야기는 일파만파로 퍼져나가 샤덴에 대한 전설로 자리매김되었다고 한다.
써무네이루
섬네일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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