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및 수정중)
+이름만 이집트 신을 빌렸으며 드래곤 외관 및 설정은 연꽃 자체를 기반으로 만든 드래곤 입니다.
+연꽃/수련 기반의 자작룡이 많아 덧붙이는 겁니다.
■ 속성: 물/빛
■ 체형: 아시안
■ 타입: 꽃 드래곤
■ 평균 키: 4m ~ 5m
■ 평균 몸무게: 120kg ~ 200kg
■성별: 암컷/수컷
■ 획득 지역: 희망의 숲 or 몽환의 수정터(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알]
“이 알은 연꽃 봉오리처럼 생겼다.”
● 연꽃을 닯은 잎사귀와 덩굴이 알을 덮고 있는 모습의 알이다. 꽃을 닮았지만 모습을 숨기는 것인지 향기는 나지 않는다. 이 알은 오염물이 묻지않기에 너무 오염된 곳만 아니라면 옅은 물, 진흙탕, 습지 등에서도 잘 부화한다.
[해치]
“알에서 태어난 해치는 연잎으로 몸을 감싼다.”
● 해치가 되면 연꽃잎을 닮은 껍질이였던 것들은 연꽃으로 변하며 해치는 그 꽃을 아낀다. 조금더 자라면 널직한 연잎을 찾아 자신의 몸을 감싼다. 무언가 이물질이 튀어도 매끄러운 몸덕에 오염될 일은 없지만 깔끔한 성격 때문인건지 아니면 덜자란 약한 비늘때문인지는 모른다.
[헤츨링]
● 헤츨링의 어느정도 단단해진 비늘이 꽃잎처럼 피어난다. 여전히 연잎을 두르고 있으나 자신의 몸에 진흙이 튀는건 신경쓰지 않는다.
여러 동물과 드래곤에게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난폭한 것들을 싫어하는 듯 보인다. 아끼는 연꽃은 잘 돌보며 활짝 피어나길 기다린다.
자신이 기분이 온화할 땐 은은한 꽃의 향이 나지만 위험을 느낀다면 향기를 숨기고 자신의 몸을 숨긴다.
[성체]
●성체가 된 네페르튬은 활짝 핀 연꽃 위에 피어나는 향로의 향을 닮은 모습으로 하늘하늘 거린다.
자신이 가꾼 연못을 찾는 동물들이나 어린 드래곤들에게 우호적이며 돌봐주기도 한다. 이 드래곤의 연못은 테이머에게도 누구에게도 잠깐의 쉼터가 되준다고 한다.
네페르튬은 커다란 연잎을 들고 다니는데 빗물을 모아 연못의 물이 마르지 않게 유지한다고 한다.
이 드래곤의 바로 아래에 피어있는 연꽃이 지면 수명이 다하는 것이라고 여기며 그 연꽃이 지면 네페르튬 또한 꽃처럼 시든 모습을 보이다 이내는 연꽃의 뿌리만이 남는다고 전해진다.
[스토리]
● 어느날, 이 아름다운 드래곤이 사는 연못에 곧 숨이 끊어질 것 같이 보이는 늙은 드래곤이 찾아왔다.
“이곳은 말썽만 안피우면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다고 들었소.”
네페르튬은 가만히 쳐다보다 이내 편히 쉬라는 듯 고개를 돌리며 자신이 가진 향기를 은은하게 풍겨냈다.
그 향기를 느낀 늙은 자는 연못의 물로 목을 축이며 몸을 뉘인다. 세월에 지친것인지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쉼은 그 숨을 편안하게 만들었고 이내 조용해지고 이내 그의 눈이 천천히 감기며 깊은 잠에 빠져드는 듯 보였다.
깊은 잠에 든 드래곤의 표정은 안식을 찾은 듯 평온해보였고 네페르튬은 그에게 다가가 잘자라는 듯 인사를 건내며 자신의 목에 달린 연꽃에서 나온 씨앗을 꽃잎과 함께 뿌려주었다.
네페르튬의 연못은 쉼터로도 여기며 생명의 마지막 시간을 받아들이는 곳으로도 여긴다고 한다. 연못에 풍기는 은은한 향기가 평온을 찾아준다고 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모든 것들이 이곳에서 쉬어간다고 한다.
■설정
>연꽃을 닮은 꽃 드래곤. 자라면서 은은한 꽃향을 다룬다고 한다.
>이 드래곤의 향기는 누구의 상처를 치유하거나, 무언가의 생명을 연장하거나하는 능력은 없으나 그저 불안정한 마음과 정신을 차근차근히 또는 천천히 치유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안식의 드래곤이라고도 부른다.
>네페르튬은 자신이 사는 곳을 작은 연못으로 가꾸는데 시간을 투자하는데 그 연못은 모든 것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그래서 네페르튬이 사는 연못에서는 싸움이 잃어나지 않는다.
>마지막 시간을 편히 쉬고 싶어하는 자들이 줄곧 찾는 곳이기도 하며 많은 드래곤들의 편안한 무덤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네페르튬은 이곳을 마지막 장소로 찾아온 드래곤들에게 다른 생명을 불어넣기도 한다. 뼈로 황폐해지는 무덤이 아닌 다른 생명이, 새싹이 자라나게 하며 그자들의 육신을 달래주며 그곳을 가꾸는 관리인이다.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지만 자신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향기를 짙게 뿜어 재운다고 한다.
미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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