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알의 위로 갈색 뿔이 자라나 있다. 또한 양쪽에 끝이 산뜻한 민트빛을 내는 깃이 자라나 있으며 타생명체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듯이 뽀잉거리며 움직인다. 알에 있는 보석과 금장식은 실제 보석과 금이므로 엄청난 값어치를 자랑하지만 알으로부터 훔쳐낼 수 없다. 장식의 끝에 천은 알의 움직임이나,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움직인다. ::
[ 테이머의 뒤를 쫒아다니며 말을 따라한다. ]
:: 해치는 교감을 좋아하며 테이머의 말을 단어단위로 따라하며 뒤를 쫄쫄 따라다닌다. 아직은 날개의 크기가 몸보다 작아 날지 못 하며 미숙한 날개짓을 하며 하늘을 날고 싶어 한다. ::
[ 깃을 나폴거리며 비행연습을 한다. ]
:: 진화한 해츨링은 알에서 보았던 장식이 생겨있다.
장식은 몸으로부터 살짝 떠서 부유하고 있다.
종종 나무 위에 걸터 앉아 휴식을 취한다.
나무 위에 앉아 있다가 바람이 불면 날개짓을 하며 위로 도약해, 기류를 타면서 비행 연습을 시작한다.
테이머 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의 말들도 따라하며 터득한다. 타 종족과도 간단한 일상대화가 가능해진다. ::
[ 반짝이는 별이 주변을 떠다니며 빛을 낸다. ]
:: 초록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룬 앵무새를 닮은 드래곤이다. 종족의 한계를 넘어 다른 생명체들과의 대화도 문제없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초림의 개체들은 대부분 온순하고 친화력이 좋고 밝은 성격이라 종족이 다른 타생명체들과도 쉽게 친해진다. 노련한 초림일 수록 성룡이 되기까지 수없이 타생명체의 언어를 따라하며 구사하였기 때문에 더 많은 언어를 문제 없이 구사할 수 있고, 더 다양한 종족과의 대화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
[ STORY : 안녕? 안녕! ]
갓 태어난 초림은 눈을 뜨고 세상이 너무나도 눈부시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이 태어난 숲의 주변을 둘러보자 보인 것은 나뭇잎 위 맺혀있는 동글동글한 이슬부터 시작해서, 나무에 앉아 노래하는 새들까지... 처음보는 것들이 너무나도 신기한 초림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림은 호기심 가득한 두 눈을 반짝이게 빛내며 분주하게 쫑쫑걸음으로 주변을 모험한다.
냇가에서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를 발견하면 개굴개굴따라하며, 삐약삐약 우는 병아리들을 발견하면 함께 삐약삐약 따라하며 그들의 뒤꽁무니를 쫒아가기 바쁘다.
그런 초림을 발견한 사람이 인사를 하자 초림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따라한다.
" 안녕, 안녕! "
초림은 처음보는 세상, 그 속에 존재하는 신기한 것들을 보며 뒤로 넘어갈 정도로 꺄르르 웃으며 그저 신날 뿐이다.
품종: 초림 속성: 바람&땅 유형: 앵무새 드래곤 평균체형: 1.6 ~ 1.8M / 58~72 kg 주요 발견 지역: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