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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플래그 드래곤/Plague dragon

플래그 드래곤 (Plague Dragon)


 

Plague 는 영어로 역병을 의미합니다.


 

속성

어둠

주로 발견지역

고룡의 무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되며 주로 밤에 모습을 드러낸다.

유형

치료사 드래곤

평균 체형

1.8m~2.5m

먹이

지식


 

제작 계기

이 드래곤은 역병의사를 컨셉으로 한 드래곤입니다.

역병의사를 좋아하는 만큼 한번쯤은 게임에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역병의사 관련 캐릭터 그리기를 좋아하던 사람이라

작업하기 재미있었습니다.

 



 

디자인

 

일러스트

도트

(암컷과 수컷의 차이는 따로 없습니다)


 

플래그 드래곤들은 하얀 얼굴과 몸에 마치 역병의사의 가면처럼 뾰족한 입을 가지고 있다. 입 모양을 제외하고는 그저 평범한 흰 드래곤과 다를 것이 없다.

플래그 드래곤들은 항상 검은 로브를 두르고 있다. 발은 마치 새의 발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뿔은 머리에 양쪽으로 나있고 로브를 관통하여 앞쪽으로 약간 휘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이 되어 로브는 잘 벗겨지지 않는다.

눈은 빛나는 붉은색이며 당신을 노려본다.


 

 

진화단계

 

 

이 알은 까마귀가 지키고 있다.

부리가 있는 이 알은 마치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새를 닮았다. 

플래그 드래곤의 알들은 다른 드래곤의 알들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며 보통 무덤이 있는곳 근처의 까마귀 둥지에서 자주 발견된다. 그 이유는 플래그 드래곤들이 까마귀 둥지에 알을 낳기 때문인데 어미 까마귀는 아무 의심 없이 플래그 드래곤의 알들을 자신의 알처럼 지켜준다.

 누군가 데려가거나 해치가 되기 전까지 플래그 드래곤 알들은 둥지에서 지낼 것이다.

 

질병을 감지한다.

역병의사를 닮은 뾰족한 주둥이에 검은색 로브 형태의 옷을 입고 태어났다. 뾰족한 형태의 주둥이를 제외하고는 그저 평범한 흰 드래곤의 얼굴이다.

이때 가방을 제외한 입고있는 의상은 드래곤이 자라나면서 함께 커진다. 가방이 몸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아직 해치들은 가방을 메지 않고 벨트만 차고 다닌다. 

해치때 플래그 드래곤들은 본능적으로 테이머나 주변 사람들이 전염성이 있는 질병에 걸렸을 경우 이를 감지할 수 있으나 부족한 지식으로 치료는 할 수 없다.


 

 

진화한 해츨링은 배우고 싶어한다.

해츨링 플래그 드래곤은 호기심이 많다. 해츨링들은 역병에 대해 최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어하며 많은 시간을 역병이나 질병에 관한 책을 읽으며 보낸다. 가끔씩 가방을 의자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가 자라기 시작하여 약간의 비행이 가능하고 입끝은 더욱 뾰족해졌다

역병을 치료하는 치료사 드래곤이다.

성체가 된 플래그 드래곤들은 기다린 케인을 들고 역병이나 질병이 있는 곳을 찾아 헤맨다. 이때 벨트에 해치때부터 가지고 있던 가죽 가방을 걸고 다니는데 그 가방에 치료를 위한 여러가지 물건들을 넣고 다닌다.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이 가방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제약 없이 다 넣고 다닐 수 있다. 

플래그 드래곤들은 해츨링때 열심히 했던 공부를 토대로  질병이나 역병 뿐만이 아니라 가벼운 부상이나 골절등도 치료할 수 있다. 그들은 다친 드래곤이나 인간을 절대 그냥 두고 갈 수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섬뜩하게 생긴 얼굴과 큰 덩치로 인해 많은 이들이 겁을 집어먹고 도망치려고 하여 플래그 드래곤들은 치료에 골치를 먹고 있다. 사실 무섭게 생긴 생김새와 달리 플래그 드래곤들은 치료를 방해하지 않는이상 점잖고 예의바르며 다른 이들을 돕고 싶어한다.

비록 성체가 되었지만 이들은 해츨링때 처럼 공부나 책읽는 것을 즐겨 계속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다.




 

 

플래그 드래곤들의 로브 뒤에는 뿔과 마찬가지로 꼬리를 위한 틈이 있다. 어쩌면 그것이 무섭게 생긴 그들의 귀여움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스토리


 

[울지마 데이브]


 

“으아아아앙!”

“겁먹지 마세요. 당신을 도와주려는 겁니다”


 

오늘도 겁먹은 환자를 달래기 위해 플래그 드래곤은 애쓰고 있었다.

비록 착한 마음씨를 가진 플래그 드래곤이지만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겉모습 만으로 그가 자신을 해칠거라 판단하는 듯 했다.


 

환자는 놀이터에서 놀다 다친 어린 남자아이였다. 역시 플래그 드래곤은 자신 답게 아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치료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이는 드래곤을 보고 울음을 터트렸고 당황한 플래그 드래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저런..어쩌면 좋을까’


 

그때였다. 플래그 드래곤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플래그 드래곤은 자신이 메고 있던 가죽가방을 뒤지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자신을 닮은 귀여운 봉제인형 하나를 꺼냈다.


 

“안녕 나는 플래그야!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


 

플래그 드래곤이 인형을 흔들며 말하였다.

 인형을 본 아이는 울음을 멈추고는 인형과 부끄러워하는 플래그 드래곤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아이는 이내 피식 웃으며 안심한 듯이 대답하였다.


 

“안녕. 난 데이브야.


 

”내가 널 도와줘도 될까? 아까 다친거 봤어. 내가 치료해줄 수 있어.”

플래그 드래곤이 다시 한번 용기내어 말한다.

데이브는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고마워”


 

데이브는 플래그 드래곤이 자신을 치료할때까지 가만히 기다렸다.

 사실 데이브도 정말로 인형이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플래그 드래곤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노력이 마음에 닿았고 그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플래그 드래곤의 인형

한번 디자인 해보고 싶어서 해보았습니다. 천으로 만들어져 있고 플래그 드래곤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나 매우 귀여운 것이 특징입니다. 플래그 드래곤이 직접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나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플래그 드래곤들은 하나의 관습처럼 이 인형을 가죽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컨셉


 

알 설명에 명시되어 있듯이 플래그 드래곤 알들은 까마귀 둥지에서 발견된다. 어미 까마귀는 자신의 알과 함께 플래그 드래곤알을 지켜준다.


 

플래그 드래곤들은 지식을 중요시 여기는 개채들인 만큼 책읽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플래그 드래곤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주자.


 

오싹한 생김새와 달리 플래그드래곤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부끄럼쟁들이다. 만약 이들이 당신의 눈을 피하거나 고개를 숙인다면 분명히 부끄러운 것일거다.


 

스토리 ‘울지마 데이브’에서 나와 있듯이 플래그 드래곤들은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자신과 빼닮은 봉제인형을 이용한다. 그 모습이 순수하고 엉뚱해서 아이들은 플래그드래곤들에 대한 경계심을 푼다. 물론 플래그 드래곤 자신은 당연히 아이가 인형이 말하는 것이라 착각할거라고 생각한다.

부끄럼쟁이 플래그 드래곤을 위해 속아주는 것은 어떨까?



 

 

 

초기 설정


 

원래는 근본 역병의사처럼 모자로 씌어주고 싶었으나 뿔 그리기가 너무 애매해져서 그냥 후드로 바꾸었습니다. 그거랑 날개모양 꼬리 끝 깃털 말고는 딱히 바뀐 건 없는 것 같네요.

후드도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그냥 역병의사 가면을 씌어볼까도 했지만 주둥이만 뾰족한게 더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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