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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듭컬 스토리 알아보기 4탄 (미하임 공국 찍먹편)

다음주면 6탄 카코용 스토리가 풀린다.

 

이번편은 6탄 카코용들의 스토리를 더욱 맛있게 보기 위한 배경 설명 정도로 봐주면 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4,5탄 카코로 카스티그 vs 에스펠, 대천사 세라핌의 등장, 클리드의 배신 떡밥까지 뿌려놓고 갑자기 미하임 공국 스토리로 가는게 약간 불만이긴 하다.

 

그래도 미하임 공국은 나름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니 풀어보도록 하겠다.

 

 

 

미하임 공국은 티아 대륙에 있는 하나의 국가다.

 

 

그렇다면 미하임 공국이 뭐 하는 곳이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모로 연구 및 개발에 전념하는 장소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어느 순간부터 미하임 공국은 드래곤 연구에 빠지게 된다.

 

처음에는 드래곤의 치료를 위해 의족을 제작한다거나 성분 연구 등 좋은 쪽으로 실험을 한 듯 했으나 점점 뒤틀려갔다.

 

 

미하임 공국은 절대적인 복종과 충성을 지닌 드래곤을 만드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충성심이 뛰어난 노빌리스의 드래곤들을 잡아다 실험을 한다.

 

[잠시 노빌리스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노빌리스는 이달용 ‘루민디스'가 지키는 곳으로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어떤 왕이 다스리는 곳이다.]

                                        루민디스

 

 

암튼 노빌리스에서 잡아와 실험을 통해 탄생한 드래곤이 ‘텔로스 감마'이다.

 

                                    텔로스 감마

 

미하임 공국의 바람대로 텔로스 감마는 공국에 충성을 다했고 다른 실험체들의 탈출을 막는 교도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텔로스 감마의 스토리를 보면 프로토 알파와 대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프로토 알파텔로스 감마에게 붙잡히고 ‘그들'이라 불리는 드래곤들을 탈출시킨다.

 

                                   프로토 알파

 

프로토 알파의 일러 뒤를 보면 어떤 문이 열려 있고 ‘그들'로 추정되는 드래곤들이 탈출하고 있는걸 보아 일러가 텔로스 감마를 막아서는 그 장면을 표현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6탄으로 나오는 카코용인 라비, 알타르 제로, 자엘 델타를 말한다.

 

얘네들도 미하임 공국에 의한 피해자로 실험을 당하다 라비 or 프로토 알파를 기준으로 탈출을 감행하는 듯 하다.

 

새로 나온 배경과 바닥(프로토 알파가 탈출한 듯)

 

(라비가 통제된 존재들의 진정한 힘을 해방시켜준다 하니 라비일 확률이 더 높다.)

 

                            알타르 제로 & 라비

 

라비 : “내가 지켜줄거야.”

알타르 제로 : “여기서 나가자, 라비.”

 

단 두마디만 나왔는데도 벌써 감동이 온다.

 

 

 

이제 노아포세이돈의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자.

(자세한건 설화 : 배틀쉽 노아&포세이돈 뮤지엄 참고)

 

 

노아 스토리

미하임 공국은 6탄 드래곤들 뿐만 아니라 노아를 개조시킨 곳이다.

 

알리티아 상공을 유영하던 노아 무리를 공격하여 지상으로 떨어뜨리고 정신을 잃은 노아를 데려다가 개조를 시작한다.

 

공격으로 정신을 잃은 노아가 깨어나자 ‘우리는 널 치료하기 위함이야.’ 라는 식으로 노아를 속여 개조를 지속한다.

 

결국 온몸이 개조된 노아는 ‘노아 4호'로 불리며 최전방에 투입되며 설화가 끝난다.

 

노아 스토리 한 줄 요약 : 공국이 잘 살던 드래곤들 개조 후 전쟁 투입

                                           노아

 

포세이돈 스토리

미하임 공국에서의 마공학 실험으로 바다에 정화되지 않은 오염 물질이 흘러들어간다.

 

오염 물질로 인해 남극이 녹아내려 여러 해양 생물이 죽고 사체가 떠밀려 포세이돈의 성으로 도달한다.

 

포세이돈은 얼음 기둥을 세워 해양 생물들을 보호하기 시작했고 포세이돈의 얼음은 녹지 않는 다는 것을 발견한 미하임 공국의 박사들은 더 많은 오염 물질을 바다로 흘려보내기 시작한다.

 

결국 빡친 포세이돈이 박사들을 얼려버리고 미하임 공국 아래에 거대한 얼음 성벽을 세워 바다를 보호한다.

 

포세이돈 스토리 한 줄 요약 : 공국의 바다 오염 → 포세이돈의 정의구현

                                       포세이돈

 

이렇게 대강 미하임 공국에 대해 알아 봤다.

 

사실 미하임 공국에 대해 안 좋은 스토리만 공개되서 그렇지 미하임 공국이 다같이 싸잡혀 욕 먹을 만한 곳은 아니다.

 

실험하는 것에 대해 의문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후회하는 애들도 있고 ‘패트 드래곤은 최대 몇시간이나 잘 수 있을까?’, ‘드래곤들의 의족과 의수가 잘 움직이나?’ 등 좋은 실험도 많이 한다.

 

 

 

그럼 끝.

 

 

 

 

 

 

 

 

 

 

 

 

 

 

 

 

 

 

은 아니고 미하임 공국은 마계 스토리에서도 잠깐 나왔다.

(마그나스가 생명력 없다며 버린 땅)

 

+ 알타르 제로프로토 알파의 실험 전 모습 & 알의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걸로 친족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난무 중이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 프로토 알파는 ‘공허의 심연’ 연구를 통해 그렇게 개조 됐을 뿐, ‘'의 연구를 통해 그런 모습이 된 것이 아님.

 

 

그럼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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