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재미로만! 다수의 뇌피셜, 스토리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람
이번에 알아볼 것은 도마뱀 왕국 드래곤들이다.
군말 말고 바로 시작하겠다.
- 1. 도마뱀 왕국
얘네들이 현재까지 공개된 도마뱀 왕국의 주민들이다.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얘네가 각자 하는 일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비어디 드래곤 → 왕
코르투스 → 군단장
스킨크 드래곤 → 경비병
크레스티드 드래곤 → 정찰병
레오파드 드래곤 → 운반책
뭐..이런 느낌이다.
거들테일과 이구아곤은 밑에서 설명하겠다.
도마뱀 왕국은 멸망 → 재건 → 멸망 → 재건을 반복하는 왕국이다. 지금의 시점 이전에 여러번 멸망을 했었고 왕국을 세운 지역에 따라 비어디 드래곤과 이구아곤의 외형이 바뀐다.
현재는 비어디 드래곤이 왕인 시점이다.
비어디 드래곤
예전에 ‘코모도 왕 도마뱀 드래곤’이 왕이던 때가 도마뱀 왕국의 최전성기이다. 그리고 이때 태어나 군단장을 하고 있는 애가 코르투스다.
코르투스
그러나 어떤 계기로 왕국은 몰락하고 새롭게 재건을 시작한다.
이 때 재건을 위해 앞장선 드래곤이 비어디 드래곤이고 왕까지 하게 된다.
도마뱀 왕국의 왕을 하기 위해선 몇가지 조건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순수 혈통이자 왕가의 피를 이은 자’ 인데 여기에 부합하는 드래곤은 비어디와 이구아곤이 있다. (코모도 왕도 부합했으니 왕을 했겠지..)
암튼 저 세 도마뱀 드래곤들이 왕국을 재건할 때마다 경쟁해 왕을 차지한 듯 하다. 그에 따라 외형도 바뀐 거고.
비어디가 왕이 되고 평화로운 어느 날 거들테일 드래곤이 태어난다.
거들테일 드래곤
도마뱀 왕국은 보수적이라 ‘순혈’만을 고집하는데 잡종인 거들테일이 태어나자 당연히 난리가 났다.
스킨크와 크레스티드 사이에서 태어난 거들테일은 당연히 두 드래곤의 장점만을 가지고 태어났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거들테일이 성장함에 따라 자신의 위치를 위협받는 다른 도마뱀 드래곤들이 질투하며 거들테일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거들테일 참 불쌍하다.)
이구아곤은 거들테일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구아곤
어린 거들테일에게 접근해 친하게 지냈고, 정보를 캐냈다.
그러다 거들테일의 왕국 거취에 관해 논하던 날 이구아곤은 거들테일을 쫓아내자 주장했고 논의 끝에 거들테일은 쫓겨난다. (왕가의 피를 가진 놈이 참..)
이후 거들테일은 떠돌다 유타칸에 오게 된 것 같다.
스킨크 드래곤은 평소처럼 모래 밑에서 왕국을 감시하며 지냈다.
스킨크 드래곤
그러다 빛을 내는 보랏빛 돌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돌에 홀리게 된다. (페르시온 보석이 아닐까 싶다.)
빛을 모두 내뿜은 돌은 사라졌고 돌에 홀린 스킨크는 이후로 이 돌을 찾아다니며 지낸다.
얘가 좀 싸한게 돌을 찾아 왕권을 쥐어잡으려 한다.
고작 반짝이는 돌 하나로 왕권을 뺐는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왕가의 피를 이은 도마뱀에게는 황금 보석 장신구가 전승되는데 이 돌로 장신구를 만들어 다른 도마뱀들을 꼬시려는 듯 하다. (궁금하면 비어디, 이구아곤 가슴팍 붉은 돌 장신구를 보자)
만약 돌을 찾아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비어디, 코르투스, 크레스티드, 레오파드 vs 이구아곤, 스킨크 느낌이지 않을까. 마지막 8번째 도마뱀이 어떤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놈 스토리에 따라 크게 바뀔 것 같다.
도마뱀 왕국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이번에도 재밌게 봤으면 좋아요 부탁한다.
❗️다음 스토리 생각해둔 것은 많지만 댓글로 추천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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