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성격은 훈련에 의한 노력치로 결정되는 건 자명한데,
그래서 내 드래곤을 원하는 성격으로 만드는 방법은 뭘까
다들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하는 지금까지 키운 경험과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짐작가는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뢰도가 높은 순으로 번호를 매겼습니다.
⚠️중요⚠️
게임 가이드에 따르면, 해츨링 이후에 진행한 훈련은 성격 및 오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알/해치 시절에 진행한 훈련만 성격/오라에 반영되며,
반짝이 오라는 같은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특수한 조건/확률로 얻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성격을 위한 훈련 스크린샷 공유 시 해치 이전 사진만 의미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0. 드래곤의 성격/오라는 해치 단계에서 결정된다.
- 1. 드래곤의 성격은 최종 노력치에 의해 결정된다.
- 2. 최종 노력치는 드래곤의 기본 노력치 + 훈련 노력치로 이루어진다.
- 3-1. 각 드래곤은 품종마다 정해진 기본 노력치가 있다.
- 3-2. 각 드래곤은 개체마다 정해진 기본 노력치가 있다.
3-3. 각 드래곤의 기본 노력치는 진화 단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4. 드래곤의 성격은 가장 높은 최종 노력치 2개에 따라 결정된다.
5. 반짝이 오라는 최종 노력치가 같은값으로 2개 이상일 때 나타난다.
0번의 근거.
https://community.withhive.com/dvc/ko/board/24/286
1번의 근거.
이건 당연하게도 인게임 내 가장 높은 노력치가 변하면 성격이 바뀌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2번의 근거.
같은 만큼 근력 훈련을 시켜도, 제 드래곤 중 하나는 용감, 하나는 고집있는으로 표기가 됩니다. 즉 각 드래곤 마다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훈련 탭에서 노력치 : ?(+@)로 표기된다는 점에서 착안했습니다.
3번의 근거.
여기서부턴 이제 추측의 영역입니다. 어떤분은 훈련을 하나도 시키지 않으면 외로운 성격이 나온다고 주장하셨는데, 이는 그 특정 드래곤이 그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으로선 같의 종의 드래곤을 키우는 사람이 많지 않아 이것이 개체 고유의 값의 영향인지, 드래곤 종에 따른 영향인지, 둘 다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수집류 게임인 포켓몬에서 모티프를 따 둘 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가정했습니다.
추가로 성장 단계는 진화를 해봤을 때 딱히 영향을 주지 않는것 같아 뺐습니다.
4번의 근거.
훈련 탭에서 가장 높은 노력치를 보여줄 때, 예를 들어 근력이 가장 높다고 나오더라도 용감한/고집스러운 2개로 성격이 나뉘어 추측했습니다. 다만 이는 제 드래곤이 가장 높은 노력치 2개가 동일한 값이라 그랬을 수 있습니다.
5번의 근거.
가장 높은 최종노력치 2개가 같은 값인것이 희귀한 만큼, 반짝이 오라를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오픈 3일차에 작성한 글이라 잘못된 정보가 많아 수정합니다. (23.5.13)
현재로선 풀잎용용이님의 훈련글이 가장 정확합니다.
여기까지 지금의 경험을 토대로 성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싶은 요인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같이 고민해보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원하는 성격 맞추기가 쉬워지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제목 : ○○드래곤 / △△드래곤 / □□드래곤
“해츨링 이전” 훈련 탭 사진(훈련 노력치 확인용)
첨부해서 올려두시고
#훈련 태그 달아주시면 자료를 모아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추가)
가이드에 의하면 반짝에 오라는 특수 조건을 만족하거나, 확률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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