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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에게 좋은 드래곤들

  1. 1.에그, 버블

 

 

에그

 

“이 알의 표면은 침이 묻어있다.” (희망의 숲, 난파선, 무지개동산 출현)

 

버블

 

“이 알은 거품이 피어오른다” (별빛의 산호초)

 

알의 부화 시간을 단축시키는 ‘품기’라는 사기 능력을 가진 가성비 원탑입니다. 최대한 많이 키워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블보다는 에그 모으는 걸 추천하는데

 

희망의 숲에서 에그 + G네

난파선에서 에그 + 루피아

무지개동산에서 에그 + 루네라

 

이런 식으로 같이 노리면 좋습니다.

버블은 신규용이라 탐험에서 뜨면 빨리 없어지는 편입니다.

 

 

2. 루네라

 

“이 알은 달 모양의 보석을 가지고 있다.” (무지개동산, 에브리아)

 

특수 능력을 쓰면 지금까지 나올 수 있었던 성격들을 볼 수 있고, 확률 안 떠서 실패한 성격을 고칠 수 있습니다.

복불복이라서 실패가 또 뜰 확률도 있어 돌팔이 소리도 듣긴 하지만 매우 좋은 특수 능력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탐험에서 뜰 확률이 많이 낮아서 못 얻었다면 에브리아에서 한마리 데려가서 특수 능력을 위한 잡세대 개체를 불리는 것도 좋습니다.

 

3. 리베티

 

“이 알은 편지를 가지고 있다.” (유타칸 동부 모든 곳)

 

거래소에서 드래곤 교환에 필요합니다. 필요할 때 없는 경우가 꽤 많으니 초반에 여러 마리 키워두면 도움이 됩니다.

 

 

4. 루피아

 

“이 알은 바다 생물의 보호를 받는다.” (난파선, 에브리아)

 

조회수를 100 추가하는 특수 능력이 있습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조회수 조건으로 나오는 사랑스러운, 오만한, 외향적인 성격의 난이도를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오라가 예쁘게 생겨서 도전하는 사람이 많은 성격인 ‘외향적인’은 루피아 쓰면 난이도가 매우 쉬워집니다. 루피아가 없어서 조회수 일일이 올리느라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루피아는 루네라만큼 등장 확률이 낮은 편입니다. 얻었다면 교배로 수를 많이 불려봅시다.

 

 

5. 베리스

 

“이 알은 빨간 브로치를 하고 있다.” (고룡의 무덤, 에브리아)

 

베리스의 특수능력을 쓰면 성별이 같은 드래곤, 중성 드래곤을 교배할 수 있습니다.

운이 없어서 한 쪽 성별만 계속 뜨는 바람에 교배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은근 많고

특히 교배로 히드라 드래곤을 100% 확률로 뽑을 수 있어 이 특수 능력도 매우 좋다고 평가됩니다.

 

루네라, 루피아에 비해 에브리아에서 뜰 확률도 높고, 에브리아 전용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에브리아 폼인 파랑새 베리스는 특수 능력을 안 가지고 있으니 이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G네

 

“이 알은 맹독이 퍼져 있다.” (희망의 숲, 에브리아, 라키온)

G네의 특수 능력은 맹독을 쓴 드래곤과 동일한 품종이 나올 확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배로만 나오는 품종 확률이 올라간다는 점 때문에 평가가 좋습니다.

 

 

7. 히드라

 

히드라는 교배로 얻을 수 있습니다. 탐험에서는 안 나옵니다.

 

헬 드래곤(성격 무관) + 겁이 많은 성격의 드래곤(질병 4번 걸리면 확률적으로 뜸)

교배식으로 나오는데, 겁이 많은 드래곤이 희귀한 용일수록 히드라 확률이 올라갑니다.

 

겁이 많은 성격 드래곤은 G네, 지하땅굴, 에브리아에서 주워온 용(윗치랑 애니마라 제외) 등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드라가 좋은 이유는 특수능력으로 ‘광적인’ 성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에만 쓸 수 있고 일회용이지만 광적인 성격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히드라 성체가 두 마리 이상 있다면 베리스 능력을 써서 교배 확률 100%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

히드라는 일반적인 교배식 지켜서 교배하면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이것 때문에 베리스의 인기가 많은 겁니다.

 

 

8. 라키온

 

“이 알은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다.” (방랑상인, 라키온)

 

특수 능력을 쓰면 지난 방랑상인 시즌 알을 무작위로만 가져옵니다.

이 알들 중 G네 같이 좋을 알들도 섞여 나오거나, 라키온으로만 얻을 수 있는 용들이 있어 나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9. 미이라곤

 

“이 알은 붕대가 감겨 있다.” (고룡의 무덤, 에브리아, 라키온)

 

성체 미이라곤에게 버리기를 성공하면 특수 능력으로 투탕카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특수 능력을 쓴 미이라곤은 언데드로 변해 교배 불가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1세대는 버리지 말고, 교배로 잡종 미이라곤들을 많이 뽑아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에브리아에서 얻기보다는 라키온 특수 능력으로 얻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탕카를 많이 모으면 파라오를 얻을 수 있는데 파라오까지 얻으려면 미이라곤이 아주 많이 필요하니 모아두면 쓸 데가 있습니다.

 

 

10. 타아비레

 

“이 알의 주변으로 정전기가 감싸고 있다” (유타칸 동부 모든 곳)

 

드래곤을 마비시켜서 1일동안 성장하지 않게 만드는 특수 능력이 있습니다.

마비 상태에서는 훈련을 할 수 없지만, 훈련 쿨타임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여 성격작에 쓰입니다.

 

특히 심약한, 명랑한 성격은 마비가 있어야 진행하기 수월해집니다.

위에 있는 다른 드래곤들과 달리 10마리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아래부터는 주관적임)

 

11.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청룡: 이 알은 뿔이 나 있고, 뱃가죽이 있다. (희망의 숲, 불의 산, 라키온, 방랑상인)

백호: 이 알은 신령스러운 기운이 느껴진다. (어둠의 제단, 라키온, 방랑상인)

주작: 이 알은 남쪽에서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 (가시나무 숲, 방랑상인)

현무: 이 알은 음과 양의 기운이 느껴진다. (무지개동산, 라키온, 방랑상인)

 

네 마리를 모아서 기린을 소환하는 특수능력으로 탐험, 방랑상인에 뜨면 가져가는 사람이 꽤 보입니다.

탐험이 자신 없으시다면, 라키온의 보따리를 열어봅시다.

넷 중 가장 얻기 힘든 주작은 3월부터 라키온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12. 헤네스

 

“이 알은 가면을 쓰고 있다.” (유타칸 동부 모든 곳)

 

헤네스는 내 드래곤의 가장 높은 능력치를 보거나, 거래소에 다른 사람이 올린 해츨링의 성격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키워두면 성격 가지고 사기치는 사기꾼들을 방지할 수 있고, 여명의 만들기 용으로 좋습니다.

옛날에는 좋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지금은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3. 미스트

 

“이 알은 으스스하다” (몽환의 수정터, 라키온)

 

미스트는 드래곤의 조회수가 오르지 않게 막을 수 있는 특수 능력이 있습니다.

능력 자체는 별로지만, 여명의 성격 만들기 용으로 쓰기에는 좋습니다.

또 부족한 성격을 위한 조회수 유지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서너마리만 모아둬도 적당하지만 만약 여명의 성격을 많이 만들고 싶다면 모아볼 만 합니다.

의외로 탐험에서 찾으려고 하면 없을 때가 꽤 있어 라키온으로 얻는 쪽이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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