숼로시는 스타라가 앉았넌 자리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숼로시: “가버렸네…”
2주 전이였나? 그 둘이 처음 만난지… 방령상인 주머니 안에서 부화해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했던 순간.. 어둡던 주머니 안에서 스트라는 마치 하나에 빛과 같았다.
스트라: “안녕? 난 스트라야!!”
숼로시: “스트라…난 숼로시!…라고해!!”
스트라: “있지 숼로시, 우리 여기서 나갈까?”
숼로시는 그 순간을 회상하며 웃던 찰나 바람에 푸른 꽃 한 송이가 떨어젔다
숼로시: “스트라 닮았네…”
숼로시에 뺨이 자신도 모른체 붉게 변해있었다
푸른꽃, 수국은 스트라가 숼로시한테 처음으로 준 선물이였다.
스트라: “와아!!! 하늘 좀 봐!!! 저기 꽃도!!”
숼로시: “그러게, 나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어..”
숼로시가 잠시 생각하다 고개를 돌려 스트라가 있던 방향을 보자 스트라가 없었다.
숼로시: “스트라??”
꽃밭에서 날아 오던 스트라는 수국으로 만든 꽃 화관을 숼로시한테 씌웠다.
스트라: “짜잔!!”
숼로시는 바람이 날라왔던 수국을 보며 자신에 열쇠 뒷편에 꽃을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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