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한국어

1화 화려한 사람 + 열정적인 사람 = ?

평화로운 유타칸 세계.

 

그 대륙에는, 드래곤과 인간이 한데 모여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평화는 깨지고, 몬스터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꺄아악!!"

"모두 잘 들어라! 다크닉스 님을 위해 순순히 죽어줘야겠다!"

 

몬스터는 그렇게 언성을 높혀 말했다.

 

그렇게 모두가 겁에 떨며 두려워했지만,

 

두 남자에게는 일절 통하지 않았다.

 

"누가 내 화려함을 망치는 거지?"

"감히 누가 내 앞에서 일갈이지?"

"뭐지?! 너희들은 누구냐!"

"나? 내가 굳이 알려줘야 해?"

"듣고 싶으면 우릴 이겨보시던지."

"감히 인간 주제에, 공격해라!!"

 

몬스터는 언성을 높히며 다른 몬스터들에게 지시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많은 몬스터 대군이 덤볐는데도,

 

그 두 사람에겐 전혀 상대가 되지 못 했다.

 

드래곤도 없이, 테이머 암즈만 있는 상태다.

 

하지만 그들에게 드래곤이 없어도 싸울 수 있는 무기가 있었다.

 

바로.

 

한 사람은 두 자루의 검을, 한 사람은 총과 검을 다루는 인간이었기 때문이었다.

 

"무, 뭐야?! 인간이 왜 이렇게 강하지?!"

"우리가 강한 이유?"

"글쎄. 너희가 알아서 뭐하게."

"으아아악!!"

-촤라락!

-탕!

 

소리를 빼액 지르던 몬스터는, 결국 두 사람의 무기에 의해 단명되었다.

 

그리고 더 이상 몬스터들이 쳐들어오지 않았고, 그 둘은 마을의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훗날엔 자신들이 몬스터들의 목표가 되리란 걸 모르는데...

 

[며칠 후]

 

"너 그때 좀 쩔더라."

"너야말로."

"서로 친해질 겸 이름부터 밝히자. 어때?"

"좋아! 난, 재현이야."

"난 이환. 잘 부탁해."

"그럼 잘 부탁한다고!"

"꽤나 열정적이네. 나야말로 잘 부탁한다."

"꽤나 화려한 대답이네. 나도!"

 

지금, 이 위대한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

 

과연 두 사람은 악의 근원을 처치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댓글 1

0/3000

브라우저 안내

커뮤니티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아래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 Chrome
  • Firefox
  • Safari
  •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이트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고
제목
작성자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기본 메세지 팝업 샘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