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힌트 : 이 알은 은밀하게 움직인다.
짙은 그림자 근처에서 발견되는 알이다. 주변이 밝으면 부화하지 못하며 어두운 쪽으로 가려 한다. 고요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졌다.
해치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가방을 찾아다닌다. 좋아하는 가방이 생기면 그것을 하루종일 지킨다. 돌봐주는 존재가 생기면 그 존재 또한 맹목적으로 지켜 주곤 한다.
진화한 해츨링 시기부터는 힘이 생겨 타인을 호위한다. 그 덕에 경호용으로 레지스탕스를 데리고 다니는 테이머들도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점잖은 행실로 남들을 돕는 것을 선호한다.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으면 답하는 것은 물론이고 헌신하는 존재를 위해서라면 고민없이 몸을 던진다. 욕심이 없고 배려심이 많아 어두운 곳을 선호하는 어둠 속성 드래곤임에도 밝은 곳에서 활동하는데, 밝은 빛은 레지스탕스의 눈에 좋지 않아 선글라스를 필수품으로 챙겨다닌다.
서류가방 안에는 일종의 담보 같은 것이 들어 있다고 전해진다. 레지스탕스와의 계약을 하면 서류가방 속 물건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영원한 헌신을 바친다고 전해진다.
특수 액션: 뒤 밟기[야간 전용]
버려진 드래곤을 한번 더 찾습니다. (언데드, 실패, 귀환 확률은 데려오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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