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률의 「황금가면」을 듣다가 생각나서 창작해본 자작룡입니다.
모티브는 황금가면 + 특촬물 입니다.
황금가면의 가사에서 언급된 황금가면, 고무장갑과 옛 특촬물에서 볼 법한 붉은 머플러, 갑주 등을 드래곤에게 적용해봤습니다.
성장할수록 조금씩 변화하는 가면, 장갑 같은 깃털 손, 붉은 머플러를 형상화한 날개 등이 이 자작룡의 특징이라할 수 있습니다.

‘이 알은 정의를 동경한다.’
특촬물의 주인공의 가면의 형상에 성룡의 컬러링를 적용했습니다.

정의감을 타고난 이 드래곤은 해치 시절부터 영웅과 정의를 동경합니다.
자신도 정의로운 영웅이 되기를 꿈꾸죠.

해치에 벗어난 헤츨링은 본격적으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경험과 힘이 부족한 헤츨링은 아직 작은 선행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은 드래곤은 쓰레기 줍기나 작은 동물을 돕는 등 소소한 선행을 하면서 자신을 지킬 갑주를 스스로 마련하는 것은 물론, 육탄전을 대비한 수련을 하며 힘을 기르며 성체가 될 때를 인내합니다.

충분한 힘과 경험을 쌓고 성체가 된 저스티스 드래곤은 드디어 정의를 집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청하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며 늘 악을 무찌르기 위해 고구분투합니다.
특기는 타고난 각력을 사용한 드래곤 킥.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