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레드문 드래곤의 알은 오묘한 빛으로 반짝거린다. 그 주위에는 붉은색 천으로 감싸져 있으면 가운데 반짝거리는 보라색 보석은 레드문 드래곤의 생명력이며 근원이다. 저 보석이 깨지게 된다면 레드문은 영원히 알에서 깨어나오지 못한다.
또한 레드문 드래곤 알의 뿔은 매우 뾰족하므로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해치]
레드문 드래곤은 붉은 빛과 함께 알에서 깨어난다. 붉은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날개는 하늘하늘하게 움직인다. 어둠이 찾아오는 밤이 되면 달을 올려다 보는데 그 눈빛이 매우 섬뜩하다. 달을 차지하고 싶은 욕망이 본능으로 각인되어 있다. 래드문 드래곤은 매우 독립적이고 독단적인 성격으로 이 드래곤과 친해지고 싶다면 많은 노력과 애정이 필요하다.

[해츨링]
레드문 드래곤이 해츨링이 되면 은색이었던 장신구가 금색으로 변한다. 이 시기에는 뿔이 두개 더 자라는고 더욱 까칠하게 성격이 변한다. 해치일때는 마음에 문을 어느정도 열어두고 있지만 이때 쯔음이면 레드문 드래곤을 길들이기는 포기해야 된다. 발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자고있는 이 드래곤을 건드리기라도 하면 피의 달에 저주를 피할수 없을것이다.

[성체]
레드문 드래곤이 성체가 되면 갈기와 날개, 꼬리에서 붉은 발광이 뿜어져 나온다. 또한 달에 대한 욕망도 더욱 깊어지게 되므로 이 시기에 레드문 드래곤은 매우 사납다. 일식이 되면 레드문 드래곤의 힘은 더욱 증폭되는데 그때에 레드문 드래곤을 본 이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스토리]
달을 독차지하고 싶은 드래곤.
어둠속에 홀로 홀연히 나타난 이 드래곤은 태어나자 바라본것이 밝게 빛나는 달이었다.
어두운 밤 하늘에 보석처럼 빛나는 달은 이 드래곤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그와 모순되게도 드래곤은 생각했다.
‘저 달을 나만 바라보고 싶어.’
어느새 선망에 눈에는 탐욕과 욕망이 가득 찼고 이 드래곤을 말릴 수 있는 어떠한 장애물도 없었다.
비록 잡을 수 없는 그것이지만, 이 드래곤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저 달이 자신의 색깔로 붉게 물드는 그날까지.
능력: 일식
훈련에 근력 능력이 랜덤으로 1~20까지 증가한다, 단 한번만 사용 가능하다
분류: 달 드래곤
속성: 어둠
발견 가능 시기: 보름달이 뜨는 오후8시
이후 발견 가능 장소: 희망의 숲
성별이 암컷만 존재하며 빛 속성과는 교배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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