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 알 문구 』-
“이 알은 꿈을 품고있다.”
-『 스토리 』-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것이 나의 의무고, 존재 이유야”
에이드림은 평생을 살아오며 모아온 꿈들을
전부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자신이 그렇게 아끼던 물건들이 볼품없이 망가질때까지,
자신의 몸이 구름처럼 흩어져 더이상 형체를 유지하지 못할때까지.
자신의 온 몸이 흩어져가는걸 지켜보는
에이드림의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지금은 저 밤 하늘 어딘가로 흩어져 한 줌 바람이 되어가고있지만,
언젠가 나는 다시 태어나 어린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리라.
그 어떤때보다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에이드림은 그 어느때보다 찬란하게 빛났으니
분명 다음에도 위대하고 고귀한 사명을 짊어진채
이 대지에 내려와 이 세상에게, 이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소박하나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축복을 몰고오리라.
-『 생태 』-
- 평균 체형: 키: 1m~1.5m / 몸무게: 21~25kg
- 먹이: 레몬, 에이드
- 주요 발견 지역: 난파선
- 발견 가능 시기: 봄 후반~여름 후반
-『 설정 』-
- 에이드림은 화려한걸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고 한다.
- 태어나자마자 어린 아이들의 꿈을 모아온다
- 선량한 아이들의 꿈을 선호하며,
성체가 되어도 당분간은 꿈을 모으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 나이가 들어 더이상 꿈을 모으는것이 버거워질때쯤,
그동안 모아온 모든 꿈들을 불행한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 모든 꿈을 나누어준 에이드림은 서서히 몸이
구름처럼 흩어져가며 자연으로 흩어진다.
- 확실치 않지만, 자연에 흩어진 에이드림
세마리분의 잔해가 모여 꿈과 뭉치면 다시 알로 태어난다고 한다.
- 가장 처음 닿은 꿈에 따라 모습이나 겉으로 보이는 성격이 바뀌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본질적인 성격은 바뀌지 않아,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만큼은 모든 에이드림이 똑같다고.
- *수정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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