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셉아트 ]
컨셉아트라기엔 그냥 배경을 채우기 했을 뿐이지만 검정색 화면을 들여다보면 ‘비쳐보이는 모습’ 이 모티브.

< 이 알은 내면을 비춘다. >

[ 칠흑같은 알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들여다보는 생명체의 모습이 비춰보인다.]

[ 아기용이 깨어났다. 귀 안에선 그림자같은 것이 일렁이며 주변을 떠다니듯 싶이하다가도 아기용의 귀 안으로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한다. 꼬리에도 알 수 없는 칠흑같은 그림자같은 것이 일렁인다. 또한 아기용의 주변에는 신비로운 흑색 보석이 용 주변을 떠다닌다. ]

[ 해츨링이 되자 이마에 칠흑빛의 보석이 자라났다. 쳐다보고 있으면 쳐다보는 생명체의 모습이 비쳐보인다. 쇄골아래에도 칠흑같은 그림자같은 것이 생겨 일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백색의 날개가 돋아났지만 아직 잘 날지 못 한다.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지 호기심으로 가득찬 눈빛으로 매번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에 대해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

[ 성룡이 되었다. 해츨링 때 자라난 이마의 칠흑같은 보석이 휼륭한 일각이 되었다. 주변에 떠다니는 칠흑빛의 보석이 더 많아졌으며, 칠흑빛의 보석을 몸에 둘렀다. 등에는 그림자가 일렁이며 그 중심에 하나의 거대한 칠흑빛 크리스탈이 자리잡아 떠다닌다. 이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치 거울처럼 쳐다보는 생명체의 모습이 비쳐보인다. 또한 쇄골 아래부분의 일렁이는 그림자 같은 것의 사이에도 칠흑빛 보석이 생겨났다. 또한 순백의 날개깃 그 끝에도 그림자같은 것이 일렁이기 시작한다. 또한 자유자재로 활공할 수 있게되었다. ]
* 검정색 부분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보고 있는 자기 모습 비춰 보이는 것이 모티브로 휴대폰의 액정 ( 검정화면 ) 을 바라보고 있으면 얼굴이 비춰보이는 것 처럼 이 룡의 검정색 부분을 보고 있자면 내면이 비춰보인다. 라는 설정을 부여함
* 함께 첨부한 아예 검정색 화면이 얼굴이 비춰보인다는 예시
< 설정 >
[ 반전세계 속 심연 ]
이 용은 항상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아성찰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자신의 정신을 수양하여 정신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나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면의 그림자, 또 다른 나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게으른 나와 부지런한 나. 선행을 하는 나와 악행을 하는 나 등등.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항상 하나의 행동, 그것에 상응하는 반대 행위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반대되는 또 다른 나를 칠흑빛 보석 그 너머의 심연에 가두고 있다. 이 용 주변에 떠다니는 칠흑같이 어두운 흑빛의 크리스탈은 왜인지 쳐다보고 있으면 쳐다보는 생명체의 모습이 비친다. 이는 용에게 존재하는 알 수 없는 그림자같은 것이 일렁이다 중심부로 모이면서 형성된 것이다.
인식은 되지만 만지면 허공으로 통과되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 흑빛의 크리스탈은 뇌의 신호에 특정한 영향을 끼쳐 시시각을 통해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이 흑빛의 크리스탈은 생명체를 비춰보이다가도 생명체마다의 고유의 신념, 긍지에 따라 비치는 모습이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가끔 비춰보이는 모습이 스스로 자아를 가진 채 움직이는 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이는 잠재되어있는 내면이 ( 칠흑빛 보석에 비쳐보이는 모습 ) 지닌 긍지, 신념, 의지등을 현실의 생명체보다 강하게 품고 있기때문이다. 크리스탈은 '또 다른 나' 생명체의 자아를 나타내며, 크리스탈의 안은 또 다른 내가 살고있는 반전세계와도 같다. 그 안을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있으면 비치는 내면에 잡아먹혀 크리스탈 안에 갇힐 수도 있다. 물론 크리스탈 속에서 다시 빠져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힘드므로 주의해야한다.
…….
이름: 修聯
닦을 수, 잇닿을 연
: 잇따라 익히다. :
속성: 꿈, 어둠
< 돌보기 >
[ 놀기 ] > 최고야!
[ 먹기 ] > 음…
[ 씻기 ] > 음…
[ 잠자기 ] > 음…
[ 자아성찰 ] > 아주 휼륭해!
[ 관찰하기 ] > 매우 좋아!
올리려고하니까 등록이 안 되길래 뭐지 하고 보니 로그아웃 되어있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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