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들(doodle) 드래곤 ]
속성 : 꿈 속성
성별 : 중성
스토리 :
옛날에 드래곤 테이머를 꿈꾸는 아이가 살았다.
아이는 몸이 약해 테이머들과 드래곤을 바라만 봐야
했지만, 서툴게나마 그림에 담은 꿈의 드래곤알을 볼 때면 아이도 그들과 같은 테이머가 된 듯한 기분
이 들었다. 꿈을 담은 낙서 알은 아이의 친구가 되었다. 알 속에 들어있을 나만의 용, 나만의 친구는 큰 위로와 목표가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몸은 점점 더 쇠약해
져만 갔다. 꿈과 함께 서랍에 박혀버린 낙서는 마음처럼 너덜너덜해졌다.
깊은 밤, 달을 바라보며 아이는 중얼거렸다.
"나도 테이머가 되고 싶어. 드래곤과 친구가 되고 싶
어.."
그 때, 서랍 속에서 빠그작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알 -
이 알의 생김새는 몹시 서툴다.
해치 -
순수한 눈을 가졌다. 연약한 날개를 가져 아기처럼 아
장아장 네발로 걷는다.
해츨링 -
서툴지만 열심히 날개를 파닥거린다.
성체 -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생물에게 우호적이며
특히 어린아이에게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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