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예시에 그림이 있어 그게로 왔습니다.
반쯤은 진지하게, 반쯤은 재미로 봐주십시오. 하브를 비판하거나 하는건 아님을 알립니다.

해치입니다. 해치는 사실상 알에서 막 부화한 티라노사우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백악기의 온도는 꽤 높긴 했지만 아기 티라노들은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면, 이 복원도에는 보송보송한 깃털이 몸을 덮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 해치를 한번 이렇게 바뀌봤습니다. 보고 그렸더니 자세가 좀 삐딱해졌네요.


해츨링입니다.
보시면 공식일러에서는 앞발로 고기를 짚고 물어뜯고 있습니다. 그러나 티라노의 앞발이 움직인 수 있는 각도를 보면 어쩌면 이 자세는 불가능합니다. 손이 그렇게 크지도 않구요. 또한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는 나노티란누스라는 별개의 공룡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육중한 성체와 다르게 늘씬하고 빠릅니다.
그리고 머리와 등에는 적은 솜털이 나 있을겁니다. 그 많던 깃털은 점차 열을 만들수 있게 되면 빠지죠.


성체입니다. 우선 제 일러도 조금 잘못되었습니다. 허리를 조금만 낮추면 좋을텐데 말이죠. 우선 손입니다. 티라노가 랩터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두 손이 마주봐야합니다. 그리고 제 그림은 이가 잘 들어나지 않죠?

이 사진을 보시면 티라노에겐 입술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가 다 들어나면 금방 건조해질거니까요.

또한 이 티라노 두상을 자세히 보시면 솜털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솜털을 추가했습니다.
사진출처: 전부 나무위키 또는 네이버
일러출처: 드빌 뮤지엄
그림출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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