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부터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이거 팁게에 올려야하나요 그림게에 올려야하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해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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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를 찍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일반적인 그림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이 있지요

간단한 명암 추가 작업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도 만들수 있죠

아 이건 일반적인 그림도 마찬가지려나요

그렇다면 도트를 잘 찍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저도 모른답니다. 저는 미술 전공이 아니니까요 (그저 과학을 사랑하는 이과일 뿐)

하지만 여러 도트를 찍어오면서.. 알아낸 팁들은 몇가지 존재하죠

물론 아까 말했듯 저는 미술 전공이 아니며.. 눈도 낮은 편입니다

절대로 정확한 정보가 아니니.. 간단한 팁정도로만 이해해주시길

우선은 선입니다.

직선 표현은 직선의 기울기에 따라 표현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일반적으로 저는 두번째 표현 방법을 선호합니다

동일한 길이의 선을 대각선 방향으로 표현하는 방법이죠

첫번째 방법도 다를건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일이 많은것 같아서 최대한 피하려고 합니다

세번째 경우는 어울리는 경우를 찾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사용해본 경험은 많지 않은데, 찾아보니 말덱 도트의 책부분에 쓰이긴 했더군요

그럼 곡선은 어떨까요

짧은 곡선의 경우에는 표현이 생각보다 쉬운 편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첫번째 곡선이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서 대부분의 경우에 쓰기 좋았고, 두번째는 꺾이는 느낌이 필요한 곳에 쓰기 좋았습니다

다음은 긴 곡선입니다

도트에서 긴 곡선은 생각보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래곤을 그릴 때 날개에서 가장 애를 먹지요

저는 기울기가 완만해지는 방향으로 선이 점점 길어지는 표현 방식이 가장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로 도트를 찍어보면 훨씬 복잡한 경우가 많지만요

사실 이것 말고도 날카로운 부분 표현처럼 말하고 싶은건 많습니다만... 문제는 제가 이 글을 폰으로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폰에는 세이브 기능이 없습니다

여기서 더 썼다가 날아가기라도 하면 절망적일 예정이므로.. 두번째 글에서 마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