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의 주변은 안전해 보인다.>
이 알은 인적이 드문 곳에 서식하며, 주변이 안전해 깨질 위험이 없어 야생에서의 부화율이 높다.
<알에서 부화한 해치는 털이 수북하다.>
알에서 막 부화한 해치는 털이 수북하여 높은 곳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으며, 성격이 매우 온화하여 사람을 무척 잘 따른다. 최근에는 해치 안전수호룡의 털을 이용해 많은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진화한 해츨링은 배려심이 넘친다.>
해츨링으로 진화한 안전수호룡은 이족보행을 하며 주변 위험에 처해있는 동물을 도와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동물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라도 도와준다고 하며, 이러한 습성으로 인해 동물 보호 관련 직종에서 도우미로 많이 파견된다고 한다.
<성체로 진화한 안전수호룡은 위험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안전수호룡은 성체로 진화하면서 남을 도우려는 마음은 더욱 커졌으며 어떠한 위험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안전수호룡이 있는 곳에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능력으로 인해 건설업, 경호원 등 에 파견된다고 하며 드물게 경찰서로 파견되기도 한다.
(아래는 막장 스토리)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안전수호룡>
한적하고 평화로운 어느 날의 오후, 안전수호룡은 오늘도 건설현장에서 도우미로서 일하고 있었다.
평소처럼 자신의 능력으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책임져주고 사람이 들기 어려운 시멘트 포대들을 들어주기도 하며, 지쳐 힘들어하는 사람들 대신 일하기도 했다.
그렇게 일을 하던 도중, 안전수호룡은 건설현장에서 몇 안되는 거리에서 규모가 작은 화재를 직감하였다.
화재를 직감한 안전수호룡은 근처 배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들고 즉시 뛰쳐나갔다.
도착한 곳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었고, 주차되어 있던 한 차량에서 소규모의 불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이대로 있다간 저 불이 건물에 번질 것을 예감한 안전수호룡은 자신이 뛰쳐나왔을 때 가져온 소화기로 불을 진압하였다.
이 소식을 늦게 접한 동네 사람들은 화재를 진압해준 안전수호룡은 영웅으로 추앙하였고, 이 일을 전해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은 이때부터 안전수호룡들을 안전지킴이로 파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위 사진은 희귀폼)
인겜 닉네임: 수 호
참고로 속성은 <땅,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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