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 이 알은 빨리 잡아야 할 것 같다.
있을때 잡지 않으면 어느새 사라져버린다는 알.
한순간에 사라지는것이 꼭 기회와도 같습니다..
해치는 작은 저울로 많은 것을 재어봅니다.
막 알에서 깨어난 것 치고는 행동이 날쌥니다.
꼬리가 짧아 붙잡기도 어려우니 관리에
조심해야 합니다.
해츨링은 날쌘 날개들로 재빠르게 날아다닙니다.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웬만한 성체 드래곤들도 잡기 힘들정도 입니다.
날때부터 지닌 저울로 무엇이 더 옳은지 판단할 줄 아는 지혜가 무르익습니다.
머리 중앙에 난 뿔도 날카로우니 찔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성체는 커다란 저울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칼처럼 날카로운 뿔로 원하는 기회를 단번에 꿰뚫습니다.
테이머의 능력을 판별하여 무능한 경우 한치 아쉬움 없이 떠나버리기도 하지만,
유능한 테이머라면 그 곁에서 많은 기회를 골든타임에 움켜쥘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도 합니다.
그리스신화의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모티브로 만들어본 드래곤입니다.
드래곤빌리지 게임을 컬렉션으로 돌아오게되어
오랜만에 용 한번 그려보네요.
특수능력이 있다면 다른 드래곤 특수능력 쿨타임 초기화1회 그런거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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