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새롭게 느껴지고 재밌을 것 같은 기대되는 게임임.
약간 표현으로 인한 오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GM분들의 글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알 부화까지 걸리는 시간이 4일이 아니라 4일은 알의 수명이고, 유저들이 알 상태에서 얼마나 잘 돌보고 행복도를 높여주는지에 따라 알 부화까지 걸리는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이 있음.
알이 언제 부화할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신선했고, 약간 과하다 생각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죽이기’, ‘버리기’ 같은 용어들로 인해 실제 드래곤을 키우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음. (다만 너무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이라 유저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함. )
나름 성장게임 치곤 나쁘지 않은 스타트라 생각하고 다른 진부한 방치형 키우기겜과는 다르게 실제 생물을 키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음.
드래곤빌리지2를 처음 나왔을 때부터 했던 유저고 이번에 섭종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큰데 그 안타까움을 채워줄 수 있을만한 게임인지 더 두고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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