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한달 반~두달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부기간이었습니다.
많은 뉴비분들, 최애용을 위해 달리시는분들, 인연을 채우기위한 분들, 쉽사리 얻지못하는 용을 얻기위해 신청하신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찾아주셨고 많은 응원도 주셨습니다.
오픈부터 시작한 저는 거의 올컬렉팅에 근접했고 게임에 대한 애정만으로는 다음 업데이트까지 기다리는 기간이 너무 길어 시작한 기부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사실 목표는 100분정도께 기부를 해드리는거였는데, 최근 드래곤 빌리지 컬렉션의 업데이트 방향성에 회의감도 느끼고 현생이슈도 상당해지다보니 기부 문의에 있어 좀 더 상냥하게 진행할수 없겠다 판단해 여기서 마무리할까합니다.
그동안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응원해주신 마음들 하나하나 잊지않고 예약자분들만 슬슬 마무리지으면 이제 조용히 게임 진행할까 합니다 ㅎㅁㅎ
포럼의 글을 계속해서 갱신하며 기부를 이어나가진 않겠으나 거래소에서 간혹 보이는 기부요청 정도에 드릴수있는 만큼만 드리지 싶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게임하시고 좋은 게임문화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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