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전 늦게 시작해서 1달 가량 한 유저입니다

동아시아섭은 유저들이 많다보니 1세대 알 경쟁이 치열해서 최근에 유럽섭으로 이전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에브리아 시스템은 1세대 알을 먹기가 힘든 신규 유저들을 위해 배려해주고 기존 유저들에게 새로운 드래곤들로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준 걸로 보입니다

에브리아 외형의 알들이 비싸게 판다고 욕들 하시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이제 막 풀린 알들이라 매물이 적다보니 가격을 올려쳐서 파는데 이런 혐사꾼들은 어느 게임이든 있습니다

에브리아 외형 애들이 알 보유칸을 늘려준다는 등의 특수한 성능을 가진 애들도 아니고 단순히 외형만 다른 애들이다보니 급하게 먹을 필요가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매물이 풀릴테고 가격은 자연스레 낮아집니다

카코용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매물이 적어 비싼 지금 안 사면 그만입니다 솔직히 과시욕으로 갖고는 싶으니 비싼 가격에 사고 욕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저는 평소 폰겜에 매달 100가량 쓰는 유저인데

이 게임은 막상 돈 드는 것도 별로 없고 유저 친화적인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유저를 호구로 보면 BM적으로 돈 쓰게끔 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데 그리 하지도 않고 월정액도 굉장히 싼 가격에 속하죠

이번 달은 쓴 것도 별로 없구요

여튼 괜찮은 게임 찾아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저들끼리 싸우는 거보면 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