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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아가 이렇게 까지 불탈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드빌컬 게임 자체가 요즘 장기화되면서 오래 된 유저들은 매번 탐험 새로고침 노가다로 용을 얻는 것에 피로감을 느끼며 접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위와 같은 이유로 흥미를 잃어 게임을 이용하는 시간이 부쩍 줄어들기도 하였고요.

 

고신이나 엔젤이나 힘들게 이전에 얻긴 했지만 이제 게임도 시작한지 꽤 됐고 고신 얻을 사람들은 다들 얻었으며 뉴비들만 얻고 싶어하는 분위기인데,

 

에브리아 자체가 조건이 뉴비들은 들어가기 힘들고 이미 게임을 어느정도 이용한 유저들이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유저들은 보통 탐험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겠지요?

 

전 이번 업데이트로 그나마 드빌컬 이용시간이 다시 늘어났습니다. 전 희귀 용을 수급하기 쉬워진건 게임이 시작한지 시간이 좀 흘렀기에 괜찮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에브리아 희귀 용들의 가격 = 유료카드 가격이 동일시 되어 불편함을 느끼시는데,

이 가격 또한 소비자 분들이 매긴 가격이고 이 가격이 판매가 되었다는건 구매자도 해당 가격으로 살 가치를 느꼈기 때문에 판매가 된 것이 아닌가요?

 

지금은 에브리아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 것이고 어차피 점차 시간 지나면서 해당 용들의 희귀도가 떨어지면 가격도 떨어질 것입니다..

전 이번 업데이트를 그다지 싫어할 정돈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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