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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아에 관한 본인의 생각 *끌올?*

솔직하게,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신규용이 있고

그로 인해서 탐험지역에 뜨게 될 용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뒤로 갈수록 예전에 나온 드래곤들이

얻기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이를 해소해 줄 방법이 에브리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에브리아에 추가될 제피로스지만

먼저 얻고싶다는 선점 욕구로 인해 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신규 드래곤의 가치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도 않고, 또 사대신룡과 같은 용의 가치는 이미 교배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가치가 낮아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새로운 세대 용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에브리아의 기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에브리아 폼의 상자 거래소 이용입니다.

다이아는 과금 요소이긴 하지만 인겜 내 게임 스펙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루카니스, 엔젤캣과 같은 이달의용도 2세대를 통해 컬렉션에 문제가 없게끔 설계되었으니까요.

한마디로 다이아는 정말 말 그대로 ‘본인 만족용’ 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다이아를, 인게임 내에서 운만으로 일부의 유저가 획득 가능하게 한다면, 그것은 유저 기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시당초 다이아가 추가될 때, 컬렉션 자체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무과금 유저와는 차별점을 둘 수 있게끔 제작되었는데 이 에브리아폼 드래곤들이 추가되면서 그런 부분이 사라지게 되면 더 이상 과금을 할 이유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이미 과금을 한 유저는 배신을 당했다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인거죠.

카드코드용도 같은 맥락입니다.

무과금으로 얼마든지 2세대를 통하여 컬렉션 자체는 아무 문제 없이 진행이 가능하고, 1세대 현금구매를 통한 외형 및 재앙의 성격 획득은 오직 본인 만족용입니다.

그런데, 인게임에서 운만을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이런 카드코드용과 거래가 가능하다? 솔직히 화가 안날리가요.. 카드코드용 구매를 통해 스펙업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다른 무과금 유저와의 어느정도 차별성도 있고 본인 만족이 되기에 구매를 선택한 것일텐데, 이를 이렇게 경계를 허물어버리면 결제 의미가 전혀 없어지는거잖습니까…

실제로 이후 결제 욕구를 잃어버리신 분도 많고요.

한 번 했으니 두 번 못하겠습니까….

 

이런식으로 과금유저만의 메리트를 풀어버리는 것은 길게 봤을때 유저에게도 회사에게도 전혀 좋을 게 없습니다.

이러나저러나 게임을 돌리려면 자금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수급하는 방법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인데 과금할 이유가 없다면 뭐하러 돈을 쓰겠습니까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일단 과금 요소를 만들었다면 적어도 이 게임이 지향하는 방향성 내에서는 그 가치를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글 수정하느라 끌올되네요. 죄송합니다 ^ㅜ

이 시간에도 계실진 모르겠지만

모니터링하고 계신다기에 써 본 글입니다.

 

+조속히 어떤 대처든 하지 않으면 유저 다 떠납니다….

 

글 수정하면 끌올 되는거 상당히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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